'한국 남을까, 해외 갈까'…문경준 프로의 새 시즌 고민[이데일리]

문경준 프로 (출처=S&B 컴퍼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프로 골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자가격리, 대회 연기 등 코로나19 여파로 새 시즌 계획을 세우는 게 어려워졌기 때문이다.가장 비상에 걸린 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투어 등을 병행하는 선수들이다. 박상현(38)과 문경준(39), 함정우(27), 문도엽(30), 송영한(30) 등이 대표적이다.(중략)유러피언투어와 한국, 아시안투어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문경준은 3월 11일부터 나흘간 카타르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다. 그는 “2월 중순 미국으로 출국해 3월 초로 예정됐던 오만 오픈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면서 한국에 머물고 있다”며 “3월 7일 카타르로 출국해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와 매지칼 케냐 오픈, 케냐 사바나 클래식까지 출전하려고 한다. 남은 일정은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이 나오는 대로 정할 것 같다. 3개 투어를 오가는 게 쉽지 않겠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세운 목표들을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보겠다”고 강조했다.(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2-22 16:14:22 | Hit 625

'수원 주장' 김민우, "서울 주장이 (기)성용이형, 비교 안되려면 이겨야죠" [인터풋볼]

<사진: 인터풋볼>    "서울 주장이 (기)성용이형이더라구요. 비교 안 당하려면 이겨야죠."이미 자존심 싸움은 시작됐다. 수원의 새로운 주장 김민우가 새 시즌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김민우는 오는 2021시즌 수원의 주장으로서 그라운드를 누빈다. 지난 시즌 부주장을 맡으며 주장 염기훈을 보좌했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염기훈의 부재로 임시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염기훈이 구단과 1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한 시즌 더 활약하지만 이번 시즌 출전 기회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연스럽게 부주장인 김민우에게 완장이 내려왔다.지난 시즌 핵심적인 활약도 보여줬다. 왼쪽 윙백, 공격형 미드필더 등 자리를 가리지 않고 뛰어다니며 수원의 잔류를 도왔다. 또한 K리그, FA컵,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까지 전 경기를 소화했다. K리그1 27경기를 비롯해 FA컵 2경기, ACL 6경기 등 총 35경기를 소화했다.이번 시즌 주장 임명으로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 김민우다. 8일 저녁 8시 거제도에서 위치한 삼성호텔에서 만난 김민우는 주장 완장에 대해 ""수원이라는 팀의 주장을 맡아 영광스럽게 생각하지만 부담감도 많이 되고 책임감도 커졌다. 경기장에서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도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1-02-10 12:08:14 | Hit 651

수원, 올해는 날개 달까…주장 김민우 "낮은 기대치 지워야죠" [연합뉴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은 2021시즌 확실한 변화를 꿈꾼다. '명가'로 불리던 수원은 최근 2년간 하위 스플릿(7∼12위)에 머물며 리그에서 우승이 아닌 생존 경쟁을 해야 했다.특히 지난 시즌에는 추락을 거듭한 끝에 이임생 감독이 사령탑에서 물러나고, 한때 리그 11위까지 떨어지면서 강등 위기를 겪는 등 휘청였다.하지만 지난해 9월 박건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로 조금씩 분위기가 올라오고 있다.최종 8위로 2020시즌을 마친 수원은 이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8강에 오르는 '깜짝 활약'을 했고, 이 과정에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되찾았다. (중략) 김민우는 "아무래도 기대치가 낮아져 속상한 부분이 있다. 팀이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에 선수들도, 팀도 받아들여야 하는 사실"이라며 "앞으로 치를 시즌과 경기가 중요하다. 잘 준비해서 한 경기 한 경기씩 그런 것들을 지워나가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1-02-09 14:09:29 | Hit 651

‘장수 외인’ 닐손 주니어, “처음부터 한국이 마음에 들었다” [베스트일레븐]

<사진: 베스트일레븐>    K리그는 경쟁이 치열한 무대다. 특히 외국인 선수들에게는 무척 험난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리그다. 문화적인 차이도 심한데다, 피지컬적인 격렬함도 동반되기에 컨디션 유지에도 대단히 신경을 써야 한다. 뿐만 아니다. 전술적 측면에서도 외국인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바가 크다. 그래서 이 무대에서 롱런하는 외국인 선수는 그리 많지가 않다. K리그에서 오랫동안 뛴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외국인 선수에게는 큰 성공이다.FC 안양에서 뛰고 있는 닐손 주니어은 그런 성공을 맛본 몇 안 되는 외국인 선수다. 2014년 부산 아이파크를 통해 K리그와 첫 인연을 맺은 후 부천 FC와 FC 안양을 거치면서 오랫동안 활약해왔다. 햇수로만 8년이며, 닐손 주니어만큼 오랜 K리그 경력을 가진 선수는 FC 서울의 오스마르 정도를 제외하면 없을 정도다. <베스트 일레븐>은 그 닐손 주니어를 만나 K리그에서 장수하게 된 비결을 물었다.  Q. 정말 오랫동안 한국에서 활약하고 있다. 새 시즌 준비가 잘 되어가고 있는지 궁금하다.“한국에서 여덟 시즌째 뛰고 있는데 당연히 올해도 잘 준비하고 있다.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준비하고 싶은데, 좀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보이고 싶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화를 꾀하겠다는 생각은 아직 없지만, 지금껏 해온 것처럼 다가오는 시즌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목표다. 멋진 한해가 됐으면 한다.”Q. FC 안양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기대된다는 팬들이 많다.“새 감독님이 오시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선수가 더 가세하게 되면 더욱 좋아질 것이다. 멋진 한해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조금은 팀이 신선해졌다는 느낌도 받아 기대가 크다. 또, 감독님이 공들여 만드실 전술과 포메이션에서 내가 필요로 하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팬들께서도 기대와 인내심을 가져주시고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1-02-09 14:07:49 | Hit 617

‘성남 부주장’ 김민혁은 “중원의 지배자”를 꿈꾼다 [스포츠월드]

<사진: 스포츠월드>   “‘중원의 지배자’라는 별명, 또 듣고 싶어요.”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 미드필더 김민혁(29)이 2021시즌 각오를 전했다.지난 1월 성남의 동계 1차 전지훈련지였던 제주도 서귀포시 한 호텔에서 만난 김민혁은 “지난 시즌까지 상무에 있었는데 이제는 민간인이 됐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굉장히 좋다”고 농담한 뒤 “팀에 빨리 녹아들어 도움이 되겠다는 시즌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혁은 K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첫 소속팀이었던 FC서울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광주FC, 포항스틸러스, 성남FC 등에서 활약하며 재능을 꽃피웠다. 그를 지도했던 감독들 모두 “지시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는 선수”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번에도 이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김민혁은 겨우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김민혁이 상주상무(현 김천상무) 소속으로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소속팀 성남의 사령탑이 바뀌었다. 제주유나이티드로 떠난 남기일 전 감독의 후임으로 김남일 감독이 부임했다. 김민혁이 김 감독과 사제의 연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략) ​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1-02-09 14:06:35 | Hit 612

수원 삼성 주장 김민우 “수원 더비요? 기대되는 데요” [스포츠동아]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김민우(31)는 소속팀 수원 삼성이 지난해 치른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1(1부) 27경기를 비롯해 FA컵 2경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6경기 등 총 35경기다. 리그 출전시간은 2578시간으로, 전체 4위다. 그런데 김민우보다 앞선 3명(전북 현대 송범근, 포항 스틸러스 강현무, 울산 현대 조현우)은 모두 골키퍼다. 필드 플레이어 중에선 김민우를 따라올 자가 없었다.또 ACL에선 주장 염기훈이 빠지면서 임시 주장을 맡아 솔선수범했다. 포지션도 다양했다. 측면 수비수와 공격수, 그리고 중앙 미드필더까지 팀이 필요하면 언제든 출격했던 멀티 플레이어였다. 그런 헌신적인 자세 덕분일까. 김민우는 올해 수원 주장으로 선임됐다. 프로 무대에서 주장은 3번째다. 상무와 사간도스(일본 J리그)에서도 완장을 찼었다. 김민우는 “코칭스태프에서 내린 결정인데,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면서도 “책임감이 커졌고, 부담감도 있다. 어느 순간 훈련할 때 팀 전체를 살피게 되더라”며 웃었다.    (중략) ​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1-02-09 14:00:27 | Hit 563

불혹에도 진화하는 문경준 "플레이 스타일 바꿔…우승 결실 맺겠다"[이데일리]

문경준 프로 (출처=S&B 컴퍼니)  문경준(39)은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다. 그는 정규투어에 처음 데뷔한 2007년부터 올해까지 단 한 번도 투어카드를 잃지 않고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다. 2019년에는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통산 우승 횟수는 단 1승에 불과하다. 2015년 매경오픈을 제외하고 우승의 감격을 맛보지 못한 문경준은 지난해 프로 데뷔 후 가장 큰 변화를 줬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안정적인 플레이를 버리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문경준으로 거듭난 것이다. (중략) KPGA 코리안투어 승수 추가와 유러피언투어 최종전 출전을 목표로 잡은 문경준은 올해 NH농협은행과 캘러웨이, S&B 컴퍼니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한다. 문경준은 NH농협은행과 메인 스폰서, 캘러웨이와 용품 계약을 맺었다. S&B 컴퍼니는 3개 투어에서 활약하는 문경준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한다. 그는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대회에 임하겠다”며 “올해 세운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2-08 18:15:10 | Hit 586

<이게 진짜 스윙!> 최고참 양용은의 드라이버 샷[헤럴드경제]

  https://tv.naver.com/v/18187905   제주도 출신으로 ‘바람의 아들’이라는 애칭을 가진 양용은(49)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선수 중에 최고참에 속한다. 1996년에 투어에 데뷔해서 25년 동안 그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것도 2009년에 타이거 우즈와의 동반조 승부 끝에 거둔 것이다.  그밖에 코리안투어 3승, PGA투어 2승, 유러피언투어 2승에 일본남자프로골프(JGTO)투어는 지난 2018년 더크라운까지 5승을 거뒀다. 생애 12승을 4개 투어에서 거뒀다. 원래 일본 무대를 뛰어야 하지만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내 시합 7개를 출전했다. 그중 제네시스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며 상금 44위를 차지했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2-03 11:28:20 | Hit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