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호주오픈 예선 3회전 진출 [대한테니스협회]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48위)가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호주 오픈(총상금 5백만 호주달러) 예선 3회전에 진출했다.   <사진 출처: 대한테니스협회> 13일 이덕희는 예선 2회전에서 브레들리 모슬리(호주 330위)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6-7<5>,6-0,6-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본선 마지막 관문인 예선 3회전에 안착했다. 이덕희는 첫 세트에서 5개의 서브에이스를 상대 코트에 뿌리며 선전했지만 끈질기게 따라붙는 모슬리의 공세에 6-6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팽팽한 접전 끝에 아쉽게 5-7로 패해 세트를 내줬지만 전열을 가다듬고 나선 두 번째에서 빠른 발과 날카로운 스트로크로 상대를 흔들고 안정된 디펜스로 한 게임도 허용하지 않고 6-0으로 이겨 세트올을 만들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덕희는 마지막 세트 게임스코어 2-2에서 연속 두게임을 더해 4-2로 앞서 나가며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해 가볍게 6-2로 승리하고 예선 3회전에 올라 본선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경기 후 이덕희는 "오늘은 호주에 사시는 교민 분들이 응원하러 오셨다. 너무 고맙고 힘이 됐다. 경기장이 떠나가라 응원을 하셨다는 걸 경기가 끝난 뒤 전해 듣고 알았다. 나보다도 상대가 더 신경 쓰였을 것이다"고 말하며 "이제 본선까지 한 경기 남았다. 꼭 이겨서 본선에 진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자 단식 예선 2회전에 나섰던 장수정(사랑모아병원 142위)은 버지니  라자노(프랑스172위)에게 세트스코어 0-2(2-6,6-7<5>)로 패해 3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14 17:27:00 | Hit 361

이덕희, 호주오픈 본선 진출에 한 발짝 [테니스코리아]

<사진 출처: 테니스 코리아>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48위)가 또 역전승을 거두고 본선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섰다.   1월 13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이덕희가 브래들리 모셀리(호주, 330위)를 6-7(5) 6-0 6-2로 물리치고 예선 결승에 올랐다.   첫 세트에서 두 선수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모두 지켜 승부를 타이브레이크로 끌고 갔다. 타이브레이크에서 4-6으로 끌려간 이덕희는 한 점을 만회했지만 결국 첫 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첫 게임에서 승부가 결정났다.   이덕희는 첫 게임인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세 차례 듀스 끝에 잘 지켰고 이어서 파죽지세로 연달아 5게임을 따 세트올을 만들었다. 세 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지 못하는 등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곧바로 모셀리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했고 이후 두 차례 더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가져와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덕희는 "많은 교민들이 응원하러 오셨다. 너무 고맙고 큰 힘이 됐다. 나보다 상대가 더 신경쓰였을 것이다"며 "이제 본선 진출까지 한 경기 남았다. 꼭 이겨서 본선에 오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규태 코치는 "(이)덕희가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아지고 있다. 첫 세트를 내줬지만 본인의 페이스를 잘 회복했다. 강한 정신력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이덕희는 알렉산더 부블릭(카자흐스탄, 206위)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올해 19세 부블릭은 193cm의 장신에 75kg으로 체격 조건이 뛰어나다. 오른손잡이에 양손백핸드를 구사하는 부블릭은 2014년 프로에 데뷔해 퓨처스에서만 4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최고랭킹은 지난해 11월에 수립한 205위다.   두 선수가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선 진출권이 걸린 이덕희와 부블릭의 예선 마지막 경기는 현지시각으로 1월 14일 낮 12시 30분부터 첫 경기가 시작되는 쇼코트 3번 3번째 경기로 열린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14 17:24:24 | Hit 361

이덕희, 유럽 진출 본격 추진 [S&B 컴퍼니]

이덕희가 11일 호주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위스포트' 니나 붸너스트롬 대표이사, 패트릭 무라토글루 코치, 이덕희, ?벤자민 에브라힘자데 코치, ??임규태 코치, 우충효 코치, 'S&B컴퍼니' 이동엽 부사장<사진=S&B 컴퍼니>?     세계적 명성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와 MOU 체결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는 지난11일 2017 호주 오픈이 열리고 있는 호주 멜버른에서‘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덕희 소속사 S&B 컴퍼니의 유럽 파트너인 위스포트(Wesport)와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이에 따라 이덕희는 윔블던, 프랑스 오픈 등 유럽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를 비롯해 유럽 전역에서 개최되는 투어에 출전할 때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대회 준비 기간에는 패트릭 무라토글루(46세 ? 프랑스) 코치의 트레이닝을 직접 받게 된다.  이덕희가 협약 체결 다음날인 12일부터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코치진과 트래이닝을 시작 했다 사?진 왼쪽부터 우충효 코치, 임규태 코치, 이덕희, 패트릭 무라토글루 코치, 벤자민 에브라힘자데 코치 ???<사진= S&B컴퍼니>? 패트릭 무라토글루는 20년이 넘는 코칭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WTA(세계여자프로테니스) 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세레나 윌리엄스의 전담 코치로 유명하다. 그 외에 마르코스 바그다티스(키프로스 ? 최고 랭킹 8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 최고 랭킹 11위) 등을 정상급 선수로 조련하는 등 코치로서 30개의 단식 타이틀과 4개의 복식 타이틀 주인공을 키워냈다. 특히 세레나 윌리엄스는 '패트릭 무라토글루 효과'를 가장 극적으로 봤다. 2012년 5월 프랑스 오픈 1회전에서 탈락한 세레나 윌리엄스는 패트릭 무라토글루와 손을 잡은 뒤 그해 8월 런던 올림픽 여자 테니스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금메달로 여자 선수로는 두 번째로 골든 그랜드슬램(개인 통산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올림픽 금메달)을 달성했다.   이덕희는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코치진의 트레이닝을 시작한 다음날 호주오픈 예선 2회전에서 승리를 장식하고 예선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덕희, 벤자민 에브라힘자데 코치 <사진=S&B컴퍼니>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는 패트릭 무라토글루가 운영하고 있는 유럽 최고의 테니스 아카데미다. 세계적 휴양 지역인 프랑스 리비에라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5명의 코치와 7명의 피지컬 트레이너가 포진하고 있다. 시설로는 약 120,000㎡(약 36,200평)에 달하는 부지면적에 클레이 코트 17면, 하드코트 17면 총 34코트를 보유하고 있고 그중 8면은 실내코트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영상 분석 시스템, 메디컬 센터, 숙소, 호텔, 학교, 각종 체육시설 등을 구축해 선수들이 훈련받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영상 분석 시스템은 선수의 훈련 및 경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각종 데이터를 3D 영상으로 즉시 확인 가능하며, 이는 선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최고의 시설을 보유한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 전경 <사진=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 2016년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ATP 최고의 유망주로 성장한 이덕희는 이번 협력관계를 통해 유럽 무대 진출뿐 아니라 최첨단 시설에서 스타 코치의 트레이닝을 받으며 정상급 투어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틀을 구축하게 됐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14 13:34:07 | Hit 345

이덕희, 호주 오픈 예선 최종 라운드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13일 호주 오픈 예선 2회전에서 승리,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은 이 날 경기 중 이덕희의 서브 모습 <사진 = S&B 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호주 오픈 예선 최종 라운드에 안착했다. 생애 첫 예선 최종 라운드 진출이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13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2017 호주 오픈(총상금 5백만 호주달러) 예선 2회전에서 브레들리 모슬리(21세 ? 호주 ? 528위)를 세트스코어 2-1(6-7<5>, 6-0, 6-2)로 꺾고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 날 승리는 이덕희의 침착함이 빛을 발휘한 경기였다. 1세트 초반 상대는 이덕희를 도발했다. 이덕희의 세컨 서비스때 엔드라인이 아닌 서비스 라인까지 올라와 리턴 자세를 취한 것이다. 이덕희의 서브를 그 위치에서도 받을 수 있다는 의도적인 도발이었다. 이덕희는 그런 행동을 무시하고 서브를 넣었고 상대는 제대로 받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첫 세트는 아쉽게 이덕희가 졌다. 이덕희는 견실한 플레이로 자신의 서브게임을 잘 지켜내며 브레이크 찬스를 노렸지만 상대의 드롭샷 등 변칙 플레이에 막혀 번번히 무산됐다. 결국 브레이크에 접어들었고 아쉽게 먼저 첫 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세트는 이덕희의 완승이었다. 이덕희는 본인의 주무기인 포핸드 스트로크를 주요 순간마다 터뜨려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6-0으로 두 번째 세트를 가져왔다.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마지막 세트에서도 주도권을 계속 유지해 6-2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경기가 끝난 후 이덕희는 활짝 웃었다. 이덕희는 "오늘은 호주에 사시는 교민 분들이 응원하러 오셨다. 너무 고맙고 힘이 됐다. 경기장이 떠나가라 응원을 하셨다는 걸 경기가 끝난 뒤 전해 듣고 알았다. 나보다도 상대가 더 신경쓰였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본선까지 한 경기 남았다. 꼭 이겨서 본선에 진출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가 13일 호주 오픈 예선 2회전 경기에서 승리한 뒤 교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 날 경기장엔 호주 현지 교민들이 찾아와 "이덕희 화이팅!"을 연호했다.<사진 = S&B 컴퍼니>    이 날 경기장엔 이덕희의를 응원하기 위해 20여명의 한국 교민들이 찾아와 열성적인 응원을 펼쳤다. 교민들은 적은 숫자였지만 "이덕희 화이팅!",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이덕희를 응원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이덕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이덕희의 승리를 축하했다.   이 날 승리로 이덕희는 생애 처음으로 그랜드 슬램 예선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해 처음으로 성인 무대를 밟은 뒤 일년만에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것이다. 만일 이덕희가 14일 최종라운드에서 승리하면 한국 테니스 역사상 처음으로 그랜드 슬램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하는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거기에 더해 한국인 최연소 그랜드 슬램 본선 출전이라는 대기록도 함께 작성할 예정이다.(만 18세 6개월, 종전기록 만 19세 1개월)   지난해 11월, 이덕희의 전담 코치로 본격 합류한 후 이번 호주 오픈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무대 호흡을 맞추게 된 임규태 코치는 "덕희가 경기를 거듭할수록 나아지고 있다. 오늘 1세트 기회를 살리지 못해서 세트를 먼저 내줬지만 본인의 페이스를 잘 회복했다. 멘탈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게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덕희가 상승세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희는 14일 알렉산더 부블릭(19세 ? 카자흐스탄 ? 206위)와  2017 호주 오픈 본선 진출을 놓고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13 20:42:41 | Hit 359

이덕희, 예선 1회전 통과... 본선에 오르고 싶다[테니스코리아]

  <사진 출처: 호주오픈 공식홈페이지 캡처>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48위)가 두 번째 도전 만에 호주오픈 예선 첫 승을 거뒀다.    1월 1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대회 예선 1회전에서 이덕희가 5번시드 니콜라스 킥커(아르헨티나, 112위)를 2시간 40분 만에 5-7 7-5 6-1로 역전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덕희는 9개의 서브 에이스와 4개의 더블 폴트를 비롯해 60%의 첫 서브 성공률과 65%의 첫 서브 득점률을 각각 기록했다. 또 16차례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를 잡아 6차례 살렸고 위닝샷은 29개, 실수는 52개 기록했다.   첫 세트 게임 스코어 2-2에서 이덕희는 두 차례의 듀스 끝에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내줬다. 이후 두 선수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켰고 4-5에서 이덕희가 킥커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해 5-5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내리 두 개임을 허용해 첫 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이덕희는 잦은 실수를 저지르며 4-5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지만 10번째 게임인 킥커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해 승부를 듀스 게임으로 끌고 갔고 연속 두 게임을 따 세트 스코어 2-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상승세를 탄 이덕희는 세 번째 세트에서 상대를 거세게 몰아 붙이며 6-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 들어가면서 쉽게는 지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다. 솔직히 뒤지던 경기 따라붙을 때는 힘들었다. 역전으로 이겨 더 기쁘다"면서 "호주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대회에서 첫 그랜드슬램 본선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규태 코치는 "경기 초반 이덕희는 경기가 잘 안 풀렸는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1-4로 지고 있었는데 이덕희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포기하지 않아 따라 갈 수 있었고 승리로 이어졌다. 다음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덕희는 브래들리 모셀리(호주, 330위)와 예선 2회전에서 만난다.   올해 21세 모셀리는 2015년에 프로에 데뷔했고 오른손 잡이에 한 손 백핸드를 구사한다. 투어와 챌린저에서 우승한 적은 없고 퓨처스에서만 한 차례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가 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덕희와 모셀리의 예선 2회전은 1월 13일(현지시간)에 열릴 에정이다.   한편, 12일에는 한국 낭자들이 예선 1회전에 출격한다.   장수정(사랑모아병원 후원, 142위)은 알렉산드리나 나이데노바(불가리아, 243위)와, 한나래(인천시청, 203위)는 리우 팡저우(중국, 141위)와 맞붙는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12 09:12:16 | Hit 336

이덕희, 호주오픈 예선 2회전 진출[대한테니스협회]

  <사진 출처: 대한테니스협회>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48위)가 11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2017 호주 오픈(총상금 5백만 호주달러) 예선 1회전에서 니콜라스 키커(아르헨티나 112위)를 세트스코어 2-1(5-7, 7-5, 6-1)로 꺾고 2회전에 안착했다.   이 날 첫 세트에서 이덕희는 2-2 상황에서 먼저 브레이크를 당했다. 줄곧 끌려가던 이덕희는 4-5에서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해 5-5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내리 두 게임을 져 첫 세트를 먼저 내줬다.   2세트는 중반까지 첫 세트 패배의 여파가 이어졌다. 게임스코어 1-4까지 몰리면서 패색이 짙어지던 순간 이덕희는 두 게임을 연속으로 따내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이후 한 게임을 내줘 3-5 벼랑끝까지 몰린 이덕희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인 끝에 네 게임을 연속으로 따내 7-5로 승리 경기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기세가 오른 이덕희는 세 번째 세트에서는 단 한 게임만을 내주고 6-1로 이기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리를 따낸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 들어가면서 쉽게는 지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다. 솔직히 뒤지던 경기 따라붙을 때는 힘들어 죽을뻔했다. 역전으로 이겨 더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호주 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대회에서 첫 메이저 본선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해 열린 호주 오픈에서 메이저 대회 공식 데뷔전을 치른 이덕희는 이 날 승리로 호주 오픈 첫 승을 기록하게 됐다. 이덕희는 2013년 호주 오픈 주니어 부문에 출전하며 호주 오픈 신고식을 치렀고 2015년 대회에서는 8강에 오르며 본인의 주니어 무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덕희의 예선 2회전 상대는  브레들리 모슬리(호주  330위)로 결정됐으며 두 선수가 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12 09:09:10 | Hit 341

이덕희, 2시간41분 혈투 끝 호주오픈 예선 1회전 역전승[뉴스1]

  <사진 출처: 뉴스1>   이덕희(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2시간40여분의 혈투 끝에 역전승을 거두며 호주 오픈 예선 1회전을 통과했다.이덕희는 1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 단식 1회전에서 아르헨티나의 니콜라스 킥커(25·세계 랭킹 112위)를 세트스코어 2-1(5-7 7-5 6-1)로 제압했다.경기 초반 이덕희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첫 세트에서 이덕희는 게임 스코어 2-2에서 더블폴트 범실 등으로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면서 리드를 내줬다. 이후 서비스게임을 지켜갔지만 5-7로 첫 세트를 내줬다.2세트 초반도 마찬가지였다. 상대의 기세에 밀려 1-4로 끌려가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상대가 범실을 틈타 킥커의 서비스 게임을 따내며 2-4로 따라 붙었다. 기세가 오른 이덕희는 상대 서비스 게임을 두 차례 더 빼앗으면서 7-5로 역전에 성공했다.2세트 역전으로 분위기를 가져 온 이덕희는 3세트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2-1에서 상대 코트 좌우를 공략하며 점수를 쌓았다. 이후 백핸드 발리를 성공시키며 3-1로 게임 스코어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결국 2시간40여분에 걸친 경기를 6-1로 마무리했다.이덕희는 마톤 푸소비치(헝가리)를 2-1로 꺾은 브래들리 모슬리(호주·세계 랭킹 330위)와 예선 2회전에서 만난다. 예선에는 총 128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3회전을 치뤄 16명이 본선에 진출한다.이덕희가 예선 3회전까지 3연승을 거두면 16일부터 시작되는 호주 오픈 본선에 진출한다. 한편 장수정(세계 랭킹 142위)과 한나래(세계 랭킹 203위)는 12일 각각 네이데노바 알렉산드리나(불가리아·세계 랭킹 245위)와 팡저우 류(중국·세계 랭킹 141위)를 상대로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 나선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12 09:06:34 | Hit 341

이덕희, 2017 호주 오픈 첫 경기 짜릿한 역전승! [S&B컴퍼니]

2017 호주 오픈에 출전중인 이덕희가 11일 예선 1라운드 경기에서 서브리턴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호주오픈 공식 홈페이지 중계화면 캡처>     이덕희가 11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2017 호주 오픈 단식 예선 1회전 경기를 위해 코트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S&B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호주오픈 예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그야말로 이덕희의 끈기가 빛을 발한 승리였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11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2017 호주 오픈(총상금 5백만 호주달러) 예선 1회전에서 니콜라스 키커(24세 ? 아르헨티나 ? 112위)를 세트스코어 2-1(5-7, 7-5, 6-1)로 꺾고 2회전에 안착했다.   이 날 첫 세트에서 이덕희는 2-2 상황에서 먼저 브레이크를 당했다. 줄곧 끌려가던 이덕희는 4-5에서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해 5-5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내리 두 게임을 져 첫 세트를 먼저 내줬다.   두번째 세트는 중반까지 첫 세트 패배의 여파가 이어졌다. 게임스코어 1-4까지 몰리면서 패색이 짙어지던 순간 이덕희는 두 게임을 연속으로 따내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이후 한 게임을 내줘 3-5 벼랑끝까지 몰린 이덕희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인 끝에 네 게임을 연속으로 따내 7-5로 승리 경기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기세가 오른 이덕희는 세 번째 세트에서는 단 한 게임만을 내주고 6-1로 승, 완벽히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리를 따낸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 들어가면서 쉽게는 지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다. 솔직히 뒤지던 경기 따라붙을 때는 힘들어 죽을뻔했다. 역전으로 이겨 더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호주 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대회에서 첫 메이저 본선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해 열린 호주 오픈에서 메이저 대회 공식 데뷔전을 치른 이덕희는 이 날 승리로 호주 오픈 첫 승을 기록하게 됐다. 이덕희는 2013년 호주 오픈 주니어 부문에 출전하며 호주 오픈 신고식을 치렀고 2015년 대회에서는 8강에 오르며 본인의 주니어 무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덕희의 호주 오픈 출전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도 뜨겁다. 경기 당일 세계적인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 스포츠(호주)에서 '주목할 만한 유망주 이덕희가 오늘 2017 호주 오픈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며 이덕희의 호주오픈 출전 소식을 알렸다. 또한 지난 12월 한국에 촬영팀을 파견해 2박 3일간 이덕희를 취재한 미국 최대 테니스 전문매체 '더 테니스 채널'은 호주 오픈 기간동안 약 6분 가량의 다큐 영상을 전 세계에 방영 할 예정이다. 한편 이덕희의 예선 2회전 상대는  브레들리 모슬리(21세 ? 호주  ? 528위)로 결정됐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11 20:08:18 | Hit 325

브라질 유력 일간지 이덕희 집중조명![Folha de S.Paulo]

  <사진= 'Folha de S.Paulo' 공식 홈페이지 화면 캡처>    브라질의 유력 일간지 'Folha de S.Paulo'에서 '어린 선수에게 소리는 장애물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이덕희를 집중 조명 했다.   이번 보도는 지난 12월 진행 된 서면 인터뷰를 통해 작성 되었다.   "이덕희는 18살 어린 나이로 229위로 2016시즌을 시작해 143위로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 한바 있고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 10개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148위에 랭크됐다"고 운의 뗀 'Folha de S.Paulo'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테니스 선수에게 청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덕희를 극찬 했다.   또한 뉴욕타임즈의 이덕희 어머니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 이덕희의 성장과정, 테니스 입문 과정등에 면밀히 보도 했다.    "나는 들리지 않음으로 인해 다른 선수들 보다 경기에 더 집중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들리지 않는것이 나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는 이덕희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며 기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덕희는 11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17 호주오픈에 출전 한다..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10 12:20:23 | Hit 353

이덕희, 2017년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출전 [스타뉴스]

이덕희(18,현대자동차·KDB산업은행 후원)가 2017년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에 출전한다.이덕희는 11일부터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리는 '2017 호주 오픈'(총 상금 5백만 호주달러)에 출전한다.   (중략) 이덕희는 2013년 호주 오픈 주니어 부문에 출전해 호주 오픈 무대에 본인의 이름을 처음 알렸다. 2015년 호주 오픈 주니어 부문에서는 8강에 오르며 본인의 호주 오픈 최고 성적을 올린 바 있다. 지난 해에는 호주 오픈 성인 예선에 출전, 메이저 성인 무대 공식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 최연소로 출전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같은 해 8월에 열린 US오픈에서는 예선 1회전에서 승리하며 생애 첫 메이저대회 승리를 기록하기도 했다.11일부터 예선을 치르는 이덕희는 "기분이 설렌다. 컨디션도 좋다" 며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좋은 경기를 하겠다"는 출전 각오를 밝혔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10 12:06:09 | Hit 346

호주오픈 출전 이덕희, "컨디션 좋다"[OSEN]

[OSEN=이균재 기자]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9, 마포고)가 2017년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에 출전한다.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 후원을 받는 이덕희가 11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 파크에서 열리는 2017 호주 오픈(총 상금 500만 호주달러)에 출전한다.11일(본선은 16일) 예선을 시작으로 약 2주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 오픈은 ITF(국제테니스연맹)가 관장하는 국제 테니스 대회로 윔블던, US 오픈, 프랑스 오픈과 함께 4대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   (중략)   이덕희는 2013년 호주 오픈 주니어 부문에 출전해 호주 오픈 무대에 본인의 이름을 처음 알렸다. 2015년 호주 오픈 주니어 부문에서는 8강에 오르며 본인의 호주 오픈 최고 성적을 올린 바 있다. 지난해에는 호주 오픈 예선에 출전해 메이저 성인 무대 공식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 최연소로 출전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같은 해 8월에 열린 US오픈에서는 예선 1회전서 승리하며 생애 첫 메이저대회 승리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덕희는 "기분이 설렌다. 컨디션도 좋다"며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좋은 경기를 하겠다"라고 출전 각오를 밝혔다. 호주 오픈을 포함한 4대 메이저 대회는 투어 대회와 달리 5세트 경기로 진행된다. 이에 대비해 이덕희는 지난해 12월 태국 방콕으로 날아가 체력 강화와 경기감각 향상을 겸한 동계 훈련을 충실히 소화했다. 지난해 퓨처스 대회 3회 우승(개인 통산 10승)과 챌린저 대회 준결승 진출 5회(준우승 1회 포함) 등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이덕희가 이번 대회에서 본인의 목표인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10 11:23:16 | Hit 346

이덕희, 2017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출전! [S&B컴퍼니]

 이덕희가 9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2017 호주 오픈 첫 경기를 이틀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이덕희와 임규태 코치<사진 우측>가 9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훈련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S&B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2017년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에 출전한다.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11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 파크에서 열리는 2017 호주 오픈(총 상금 5백만 호주달러)에 출전한다.   11일(예선, 본선은 16일부터 시작)부터 약 2주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 오픈은 ITF(국제테니스연맹)가 관장하는 국제 테니스 대회로써 윔블던, US 오픈, 프랑스 오픈과 함께 '테니스의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다. 호주 오픈은 시즌이 시작하는 매년 1월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 있는 멜버른 파크에서 개최되며 세계 랭킹 100위 이내 선수들이 총 출동하는 테니스 빅 이벤트다. 4대 메이저 중 연중 가장 처음 열리는 대회이며 그만큼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회이다.   특히 올해 호주 오픈의 경우 총상금 5백만 호주달러(한화 약 432억 7천만원)로 작년 대비 14% 상향돼 역대 최고 상금을 기록했다. 우승자에겐 상금 370만 호주달러(한화 약 32억 6천만원)와 함께 ATP 랭킹 포인트 2000점이 부여된다. 2016년 호주 오픈에서는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29세 ? 당시 세계랭킹 1위)가 우승한 바 있다. 본선 진출만 하게 되더라도 상금 5만 호주달러(한화 약 4천3백만원)와 ATP 랭킹 포인트 25점을 받는다.   지난 해 149위로 시즌을 마감한 이덕희는 이번 대회 예선에 자력 진출했다. 호주 오픈 본선 엔트리는 상위 랭커 104명이 자력 진출하고 와일드카드 8명, 예선 통과자 16명을 포함해 총 128명으로 구성된다. 예선 엔트리도 본선과 같이 총 128명으로 구성되며(자력진출 119명, 와일드 카드 9명)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총 세 번의 경기에서 모두 이기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덕희는 2013년 호주 오픈 주니어 부문에 출전해 호주 오픈 무대에 본인의 이름을 처음 알렸다. 2015년 호주 오픈 주니어 부문에서는 8강에 오르며 본인의 호주 오픈 최고 성적을 올린 바 있다. 지난 해에는 호주 오픈 성인 예선에 출전, 메이저 성인 무대 공식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 최연소로 출전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같은 해 8월에 열린 US오픈에서는 예선 1회전에서 승리하며 생애 첫 메이저대회 승리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덕희는 "기분이 설렌다. 컨디션도 좋다" 며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좋은 경기를 하겠다"라며 이번 대회 출전 각오를 밝혔다.   호주 오픈을 포함한 4대 메이저 대회는 투어 대회와 달리 5세트 경기로 진행된다. 이에 대비해 이덕희는 지난 해 12월 태국 방콕으로 날아가 체력 강화와 경기감각 향상을 겸한 동계 훈련을 충실히 소화했다. 지난 해 퓨처스 대회 3회 우승(개인 통산 10승)과 챌린저 대회 준결승 진출 5회(준우승 1회 포함) 등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이덕희가 이번 대회에서 본인의 목표인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덕희는 11일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09 20:48:54 | Hit 341

독일 유력 일간지 이덕희 집중 조명[S&B컴퍼니]

  <사진 출처: ?taz.die tageszeitung 홈페이지 캡처> 독일 유력 일간지 'taz.die tageszeitung'에서 이덕희를 집중 조명했다.   지난 7일 독일 유력 일간지 'taz.die tageszeitung'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를 "청각 장애를 가진 최고의 선수, 침묵 속의 강인함" 이라는 제목으로 집중 조명했다.   "듣지 못하는 테니스 선수가 세계 정상급이 될 수 있을까? 한국의 18살 소년 이덕희는 지금 그 정상의 길을 걷고 있다 "라며 시작된 기사는 "30위권 이내에 든 선수가 한 명도 없는 테니스 변방국가에서 자란 이덕희는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10회 우승 했고, 18살의 어린 나이에 세계랭킹 149위를 차지 했다"며 이덕희의 경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진 내용에서는 이덕희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설명하며 "장애를 극복하고 성공한 선수"라고 이덕희를 칭했다. 뒤이어 이덕희의 호주오픈 출전 소식을 알리며 "이덕희는 2016 시즌 3차례의 그랜드 슬램 예선에 출전 한 바 있지만 본선에 진출 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최근 이덕희가 보여 준 활약으로 봤을 때 2017 호주오픈 본선에 충분히 진출 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 외에 이덕희의 성장과정, 테니스 입문 계기, 전문가들이 분석하는 테니스에서의 청각적 요소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덕희는 프로무대에서 최고가 되길 원하며, 세계 1위를 하고 싶어 한다. 그의 도전은 현대자동차가 후원하고 코치이자 사촌인 우충효가 동행하고 있다"며 "나는 들리지 않기 때문에 오직 게임 상황에만 몰두 할 수 있다. 이는 다른 선수들 보다 훨씬 경기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이덕희의 말과 함께 "그는 그의 가장 큰 단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해석한다 이덕희의 생각은 상대를 위협하기에 충분하다"며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덕희는 11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 파크에서 생애 첫 그랜드 슬램 본선 진출을 목표로 2017 호주오픈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09 16:53:40 | Hit 354

국내 종합편성채널 방송사 이덕희 집중 조명[TV조선]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3일 국내 종합편성 채널인 'TV조선' 메인 뉴스인 '뉴스 판'의 [테마인터뷰]코너를 통해 소개됐다.    이번 보도는 지난 12월 9일 TV조선 이다솜 기자가 한국체육대학교 실내 테니스장에서 실시한 훈련 현장에 직접 방문해 이덕희의 훈련 모습과 프로 선수 생활에 대해 밀착 취재한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보도 됐다.   "이번엔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소식입니다"라고 운을 뗀 TV조선 뉴스 판의 앵커는 "테니스 변방인 한국에 어린 선수를 세계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청각 장애에도 불구하고 2017년 테니스계에 희망으로 우뚝 선 이덕희 "라고 소개했다.   이어진 보도 영상에서는 이덕희 현 국내외 랭킹, 테니스 입문 계기, 프로 선수로서 겪은 난관과 극복 방법, 존경하는 선수 등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2017시즌 준비에 만반을 기한 이덕희는 11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총 상금 3620만 달러)에 생애 첫 그랜드 슬램 본선 진출을 목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 기사 원문 링크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04 15:48:46 | Hit 359

이덕희, 뉴칼레도니아 누메아 챌린저 단식 1회전 아쉽게 패[S&B컴퍼니]

   이덕희가 3일 뉴칼레도니아 우엔토로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누메아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영국의 노리 카메룬을 상대로 백핸드 스트록을 하고 있다<사진=S&B컴퍼니>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3일 뉴칼레도니아 우엔 토로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누메아 챌린저(총상금 7만5천달러+H)단식 1회전에서 영국의 노리 카메룬(21세 ? 276위)에게 세트스코어 0-2(4-6, 4-6)로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는 첫 세트 첫 게임에 상대에게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했고, 뒤이어 바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했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지는 못하고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의 새해 첫 출전 대회 결과는 아쉽지만 외신의 관심은 뜨거웠다.  지난 12월 30일 프랑스 유력 테니스 월간지 ‘Welovetennis’는 '누메아 챌린저, 이덕희의 매력' 이라는 제목으로 "누메아 챌린저는 상위 랭커들의 대거 불참으로 인해 대회 홍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국의 이덕희가 출전함으로써 홍보에 플러스가 되었다"고 보도하였다. 더불어 "라파엘 나달이 지지한 이 선수는 현재 세계랭킹 149위에 랭크 되어있다. 또한 뉴칼레도니아에서 우승 타이틀을 노릴 만큼 큰 경력을 쌓았다"며 이덕희의 출전에 큰 관심을 표했다.   이덕희는 지난 12월 태국 방콕 임팩트 아카데미에서 개최한 동계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력 강화에 힘썼고, 이후 국내에서 경기감각 훈련을 통해 새 시즌 준비에 만반을 기했다.     한편 이덕희는 11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리는 호주 오픈(총 상금 3620만 달러)에 출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03 16:57:26 | Hit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