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준, 남자 골프 세계랭킹 284위로 107계단 '껑충' [연합뉴스]

 문경준,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우승[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6년 만에 우승한 문경준(39)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84위에 올랐다. 문경준은 31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91위보다 107계단 오른 284위가 됐다. 문경준은 전날 경기도 여주에서 끝난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 2015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6년 만에 우승 기쁨을 누렸다. (중략)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3)가 25위, 김시우(26) 51위, 이경훈(30) 65위 순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5-31 14:43:43 | Hit 626

문경준 '우승 트로피 번쩍' [연합뉴스]

 사진 =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문경준이 30일 경기 여주시 블랙스톤G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우승 후 트로피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5-30 18:48:39 | Hit 545

문경준 '시원한 우승의 맛!' [연합뉴스]

 사진 =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연합뉴스) 문경준이 30일 경기 여주시 블랙스톤G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확정 후 동료 선수들로부터 물세례를 받고 있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5-30 18:45:13 | Hit 537

‘꾸준함의 대명사’ 문경준, 6년 만에 통산 2승 수확 [스포츠동아]

  문경준. 사진제공|KPGA문경준(39)이 6년 만에 우승컵을 추가하며 통산 2승을 수확했다. 무려 69개 대회 출전 만에 추가한 값진 트로피다.문경준은 30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G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1시즌 4번째 대회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단 하나의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솎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하며 2위 함정우(27·7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억4000만 원을 손에 넣었다.(중략)2015~2017년까지 일본투어와 코리안투어에서 동시에 활약했던 그는 2020년부터 유러피언골프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5개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함 속에서도 오랜 시간 우승 갈증을 느끼기도 했던 문경준은 “그동안 매번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는데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었다”며 “코로나19 백신도 맞고 준비를 잘 해서 유럽투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5-30 18:40:08 | Hit 543

문경준, 6년 만에 2승 고지…KB금융 리브챔피언십 역전 우승(종합) [연합뉴스]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이천=연합뉴스) 권훈 기자 = 문경준(39)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6년 만에 2승 고지에 올랐다.문경준은 30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뽑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우승했다.2015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지 6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중략)2019년 제네시스 대상 1위 자격으로 받은 2020년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올해까지 연장된 문경준은 "하반기에 백신을 접종하고 유럽 무대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5-30 16:30:34 | Hit 588

'68전 69기' 문경준, 6년만의 KPGA 감격 우승(종합) [뉴시스]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문경준이 30일 경기도 여주 블랙스톤GC에서 KB금융 리브챔피언십 3라운드 1번홀에서 세컨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제공) 2021.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우은식 기자 = 문경준(39·NH농협은행)이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에서 6년만의 감격 우승을 차지했다. 무려 69개 대회 출전만에 이뤄낸 값진 트로피다.문경준은 30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블랙스톤GC에서 열린 KPGA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3타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5-30 16:10:50 | Hit 570

아시아 첫 메이저 챔프 양용은 "임성재 등도 메이저 우승 가능" [연합뉴스]

  양용은 골퍼[더피알 커뮤니케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아시아 국적 최초의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 우승자 양용은(49)이 앞으로 아시아 선수들의 메이저 정상 정복이 계속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2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인근의 키아와 아일랜드에서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양용은은 "앞으로 다른 아시아 출신 선수들이 계속 메이저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성재, 김시우, 안병훈, 이경훈 등도 충분히 메이저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말했다.(중략)양용은은 올해 PGA 챔피언십 1, 2라운드에서 2002년 우승자 리치 빔, 2003년 우승자 숀 미킬(이상 미국)과 한 조로 경기한다.양용은은 올해 PGA 챔피언십 1, 2라운드에서 2002년 우승자 리치 빔, 2003년 우승자 숀 미킬(이상 미국)과 한 조로 경기한다.(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5-20 14:08:45 | Hit 590

문경준 “개막전 잘 치러 만족…올해도 감사 캠페인 계속된다”[이데일리]

 (사진=임정우 기자)  자가격리가 끝난지 6일 만에 출전한 문경준(39)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1시즌 개막전 첫 단추를 잘 끼웠다.문경준은 15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오크·메이플코스(파72)에서 열린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중략)문경준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자가격리가 끝난지 6일 밖에 지나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1라운드를 잘 마친 것 같다”며 “드라이버 샷부터 아이언 샷, 퍼트까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말했다.문경준이 2주간 자가격리를 하고도 4타를 줄일 수 있었던 이유는 연습에 있다. 그는 자가격리가 끝난 금요일 이후 매일 연습장과 골프장을 오가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중략)‘KPGA 감사맨’ 문경준은 올해도 감사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회를 열어주는 분들에게 이렇게나마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게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감사 캠페인은 계속하려고 한다. 또 저를 믿고 후원해준 메인 스폰서에 성적으로 보답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4-16 14:16:34 | Hit 629

문경준, 343야드서 한 번에 홀인…‘기적의 파4 홀인원’[이데일리]

7번홀(파4)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문경준이 경기를 마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문경준)  문경준(38∙NH농협은행 )이 유러피언투어 케냐 사바나 클래식(총상금 100만유로) 2라운드 7번홀에서 파4 홀인원(알바트로스)을 기록했다. (중략)그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7번홀이 짧은 파4홀인 만큼 그린을 보고 드라이버 샷을 했는데 공이 똑바로 날아갔다”며 “공이 페어웨이에 떨어진 뒤 굴러서 그린에 올라가는 건 봤지만 홀로 사라지는 것은 보지 못했다. 그린 주변에 도착했을 때 포어 캐디와 스코어를 집계하는 분들이 공이 홀로 들어갔다고 말해주셔서 홀인원을 한 걸 알게 됐다”고 환하게 웃었다.문경준은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귀국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1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그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치르는 유러피언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컷 탈락한 건 아쉽지만 파4 홀인원이라는 엄청난 선물을 받았다”며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파4 홀인원이 올해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2021년을 최고의 한 해로 만들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3-25 10:43:54 | Hit 672

[문경준의 유럽 다이어리]"캐리만 310야드…공이 정말 멀리 가네요"[이데일리]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문경준. (출처=문경준)  ‘문경준의 유럽 다이어리-②매지칼 케냐 오픈.’골프를 치기 딱 좋은 날씨다.”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를 마치고 지난 14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아프리카에 처음 가는 만큼 걱정을 많이 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매지칼 케냐 오픈이 열리는 카렌 컨트리클럽에 도착했을 때 모든 걱정이 사라졌다.가장 놀란 건 날씨였다. 카렌 컨트리클럽이 해발 1700m 고지대에 있어서 그런지 17~25도 정도로 날씨가 정말 좋았다. 골프를 치기 최고의 날씨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골프장 상태도 만족스러웠다.(중략)연습 라운드를 돌면서 또 하나 놀란 건 늘어난 거리였다. 해발 1700m 고지대에서 샷을 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공이 멀리 나갔다. 드라이버 샷의 경우 캐리로만 310야드 이상이 날아갈 정도였다. 장타자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지만 멀리 친다고 해서 골프를 잘하는 것이 아닌 만큼 클럽별 거리 파악에 집중해 연습 라운드를 돌았다.첫 번째 연습 라운드를 마친 뒤 이번 대회에서 칠 클럽별 거리를 확정했다. 캐리 기준으로 드라이버 샷은 310야드, 7번 아이언은 185야드로 잡기로 했다. 웨지부터 드라이버까지 약 10% 정도 더 나가는 만큼 이 부분을 신경쓰기로 하고 첫날 연습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목표는 지난주 컷 탈락의 아쉬움을 만회하고 나흘 완주를 하는 것이다. 다음 주까지 케냐에서 지내게 된 만큼 2개 대회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욕심이 있다. 이번 주는 지난주와 다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3-19 11:46:19 | Hit 646

문경준과 장이근 ‘1언더파 공동 57위’[아시아경제]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 출전한 문경경 프로 (출처=문경준)    문경준(39ㆍNH농협은행)의 무난한 시즌 첫걸음이다.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시티골프장(파71ㆍ7307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커머셜뱅크 카타르마스터스(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1언더파를 쳐 공동 57위에 자리했다. (중략)문경준이 바로 2015년 매경오픈에서 1승을 거둔 선수다. 2019년 대상과 평균타수상 등 4관왕에 올랐고, 특히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랭킹 1위 자격으로 ‘유럽 직행 티켓’을 따낸 상황이다. 유러피언투어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투어가 중단돼 시드권자의 경우 이미 올해 뛸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이 대회 이후 매지컬 케냐오픈, 케냐사바나클래식 등 유러피언투어 3개 대회 연속 나서는 일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3-12 12:53:51 | Hit 653

[문경준의 유럽 다이어리]“푸른 잔디 보니 설레…푹 쉬었으니 다시 일해야죠”[이데일리]

장이근, 문경경, 이태희 프로 (출처=이데일리)  ‘문경준의 유럽 다이어리-①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2019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문경준(39)은 올해 유러피언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시안 투어까지 3개 투어를 누빈다. 올 시즌 첫 발걸음을 내딛는 곳은 유러피언투어다. 유러피언투어에서 첫 시즌을 보내게 된 문경준이 현장에서 전해오는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중략)5개월 만에 출전하는 공식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 목표는 나흘 완주로 잡았다. 이번 대회를 마치고는 아프리카 케냐로 이동할 예정이다. 아직 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케냐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두 개 대회 출전 신청을 해놨다. 한국 나이로 올해 40세가 된 만큼 골프 선수로서 기념되는 기록을 내고 싶다. 올해부터 NH농협은행이라는 최고의 메인 스폰서와 함께 하고 경기력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는 만큼 전성기가 곧 올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카타르에서 2021시즌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보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3-11 12:43:38 | Hit 641

‘유럽파’ 이태희와 문경준 "도하서 ‘코리안 파워’~"[아시아경제]

이태희, 문경경 프로 (출처=아시아경제)    11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시티골프장(파71ㆍ7307야드)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커머셜뱅크 카타르마스터스(총상금 150만 달러)가 격전지다. 이 대회에 이어 매지컬 케냐오픈(3월18~21일), 케냐사바나클래식(3월23~26일) 등 3개 대회 연속 유럽 무대에 나선다. 유러피언투어와 개최국 정부에서 해외 출전 선수의 자가격리 제외 혜택을 받아 출전한다. (중략) 문경준은 2015년 매경오픈에서 1승을 거뒀다. 2019년 평균타수상 등 4관왕에 올랐고, 특히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랭킹(대상) 1위 자격으로 ‘유럽 직행 티켓’을 따냈다. 유러피언투어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투어가 중단돼 시드권자의 경우 이미 올해 뛸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 상황이다. 지난해는 5차례 ‘톱 10’에 진입해 상금 14위(1억8163만원)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3-11 11:51:20 | Hit 606

'한국 남을까, 해외 갈까'…문경준 프로의 새 시즌 고민[이데일리]

문경준 프로 (출처=S&B 컴퍼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프로 골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자가격리, 대회 연기 등 코로나19 여파로 새 시즌 계획을 세우는 게 어려워졌기 때문이다.가장 비상에 걸린 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투어 등을 병행하는 선수들이다. 박상현(38)과 문경준(39), 함정우(27), 문도엽(30), 송영한(30) 등이 대표적이다.(중략)유러피언투어와 한국, 아시안투어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문경준은 3월 11일부터 나흘간 카타르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다. 그는 “2월 중순 미국으로 출국해 3월 초로 예정됐던 오만 오픈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면서 한국에 머물고 있다”며 “3월 7일 카타르로 출국해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와 매지칼 케냐 오픈, 케냐 사바나 클래식까지 출전하려고 한다. 남은 일정은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이 나오는 대로 정할 것 같다. 3개 투어를 오가는 게 쉽지 않겠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세운 목표들을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보겠다”고 강조했다.(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2-22 16:14:22 | Hit 636

불혹에도 진화하는 문경준 "플레이 스타일 바꿔…우승 결실 맺겠다"[이데일리]

문경준 프로 (출처=S&B 컴퍼니)  문경준(39)은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다. 그는 정규투어에 처음 데뷔한 2007년부터 올해까지 단 한 번도 투어카드를 잃지 않고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다. 2019년에는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통산 우승 횟수는 단 1승에 불과하다. 2015년 매경오픈을 제외하고 우승의 감격을 맛보지 못한 문경준은 지난해 프로 데뷔 후 가장 큰 변화를 줬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안정적인 플레이를 버리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문경준으로 거듭난 것이다. (중략) KPGA 코리안투어 승수 추가와 유러피언투어 최종전 출전을 목표로 잡은 문경준은 올해 NH농협은행과 캘러웨이, S&B 컴퍼니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한다. 문경준은 NH농협은행과 메인 스폰서, 캘러웨이와 용품 계약을 맺었다. S&B 컴퍼니는 3개 투어에서 활약하는 문경준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한다. 그는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대회에 임하겠다”며 “올해 세운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21-02-08 18:15:10 | Hit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