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윔블던Jr 16강서 아쉬운 패배
by 운영자 | Date 2015-07-09 10:40:00 hit 1,168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KDB산업은행 후원)가 2015 주니어 챔피언십 윔블던 단식 8강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이덕희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 잉글랜드 론 테니스 클럽에서 열린 2015 주니어 챔피언십 윔블던(Grade A) 남자 단식 3회전(16강)에서 패트릭 니클라스 살미넨(18세 ? ITF주니어랭킹 35위)을 상대해 세트스코어 0-2(4-6, 0-6)로 패했다.

 

앞서 치른 2회전(32강)에서 체력 소모가 컸던 이덕희는 이날 경기에서 무거운 움직임을 보이며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이덕희는 전날 치른 마크 폴만스(18세 ? 호주 ? ITF주니어랭킹 46위)와의 2회전에서 2시간 43분 혈투 끝에 세트스코어 2-1(6-7<6-8>, 7-6<7-3>, 9-7) 승리를 거두며 3회전에 진출한 바 있다.
 
이덕희는 “많이 아쉽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희는 오는 13일 중국 산시성 시안의 산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F10 퓨처스 ? 시안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ATP랭킹(국제남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278위에 올라있는 이덕희는 올해에만 퓨처스 우승 3회, 퓨처스보다 상급 무대인 챌린저 대회에서 8강 진출 2회를 기록하는 등 프로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덕희가 중국 F10 퓨처스 ? 시안 대회에서 시즌 4번째 퓨처스 우승(통산 6번째 퓨처스 우승)으로 윔블던에서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