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불발’ 석현준 “슈틸리케 기준에 맞춰 변할 것 [스포츠한국]
by 운영자 | Date 2015-06-13 16:19:00 hit 1,226

[스포츠한국 글=이재호 사진=이혜영 기자] 석현준(24·비토리아 FC)이 2014~2015시즌을 포르투갈에서 활약하며 올린 기록은 40경기 10골. 유럽에서 두 자리 숫자 득점은 차범근, 설기현, 박지성, 박주영, 손흥민만이 해냈다.

그럼에도 지난 1일 발표된 A대표팀 소집명단에 석현준의 이름은 대기명단에도 없었다. 공격진이 2부리그 선수(이정협 K리그 챌린지, 이용재 J2리그)로만 꾸려진 것에 반해 포르투갈에서 10골을 넣은 석현준의 이름이 없자 아쉬움을 토로하는 말들이 많았다.

석현준을 만나 직접 물어봤다. ‘아쉽지 않냐고’, 그리고 ‘과연 슈틸리케 감독이 석현준에 대해 알고 있을까’라고. 석현준의 대답은 뜻밖이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제주도 전훈에 석현준을 부르려고 했다

지난해 12월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린 아시안컵 대비 전지훈련. 석현준은 놀라운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전지훈련 전에 대표팀 관계자로부터 ‘테스트를 받을 수 있으니 준비하고 있으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향간에 슈틸리케 감독이 석현준의 존재를 모를지도 모른다는 추측은 전혀 빗나간 셈이다. “저도 불러주시면 최선을 다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지만 이후 연락이 없었고 결국 대표팀은 아시안컵에 갔다”고 말하는 석현준의 표정엔 아쉬움이 진하게 묻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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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보기: http://sports.hankooki.com/lpage/soccer/201506/sp201506131233089375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