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덕희, 서울챌린저 단식 8강 진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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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5-05-13 12:08:57 | hit 1,369 |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서울 오픈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에서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3일 서울 잠실 올림픽 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서울오픈챌린저 대회 단식 2라운드(16강)에서 대만의 지미 왕(30세 · ATP 랭킹 137위)에게 기권승(6-1, 1-0)을 거두며 8강에 안착했다.
이로써 이덕희는 지난 달 30일 중국 안닝 챌린저에서 8강 진출(한국 테니스 선수 역대 최연소 기록 - 16세 11개월)에 성공한 데 이어 또 다시 챌린저 본선 8강에 진출하며 최근 놀라운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경기 초반부터 이덕희는 정교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상대의 서브 게임을 연속으로 브레이크하며 게임 스코어 4-0로 달아났다. 계속해서 이덕희는 경기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6-1로 첫 세트를 챙겼다.
두번째 세트에서도 이덕희는 1-0으로 앞서 나간 상황, 상대는 메디컬타임을 요청한 뒤 기권으로 게임을 포기했다.
이덕희는 "경기가 잘 풀렸다. 이겨서 기쁘다"고 말하며 또 이덕희는 "다음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재 ATP랭킹 355위인 이덕희는 15일 단식 8강에서 소에다 고(30세 · 일본 · ATP랭킹 86위)와 니키 타쿠토(27세 · 일본 · ATP랭킹 285위) 경기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