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덕희, 서울챌린저 단식 16강 진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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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5-05-11 14:20:10 | hit 1,301 |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서울 오픈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에서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1일 서울 잠실 올림픽 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서울오픈챌린저 대회 단식 1회전(32강)에서 다니엘 은구옌(24세 · 미국 · ATP랭킹 244위)를 2-1(2-6, 6-2, 6-2)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이로써 이덕희는 지난 달 30일 중국 안닝 챌린저에서 8강 진출(한국 테니스 선수 역대 최연소 기록 - 16세 11개월)에 성공한 데 이어 또 다시 챌린저 본선 16강에 진출하며 최근 놀라운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이덕희는 잦은 에러를 범하며 2-6으로 상대에게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이덕희는 2세트 중반, 2-2상황 상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에 성공했고 이어 자신의 서브 게임까지 지켜내며 4-2로 달아났다. 이덕희는 연이어 상대 선수를 강하게 압박하며 게임 스코어 6-2로 2세트를 챙겼다.
이덕희는 마지막 세트 1-1에서 상대 선수 서브를 브레이크 하며 앞서 나갔지만 이후 상대 선수에게 브레이크를 허용하며 스코어는 다시 2-2로 팽팽해졌다.
하지만 이후 이덕희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됐다. 이덕희는 자신의 서브게임은 물론, 연속 브레이크에 성공 하며 6-2로 상대를 제압하며 게임을 마무리 했다. 세트스코어 2-1,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하며 16강에 안착했다.
이덕희는 "한국에서 열린 챌린저 대회에서 처음으로 16강에 올라 기쁘다"고 말하며 또 이덕희는 "다음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소식 전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재 세계 ATP 355위인 이덕희는 이어 열리는 복식 예선 결승에서 권순우(17세 · 마포고)와 한 조를 이뤄 우디(28세 · 중국)와 바이 얀(28세 · 중국)조와 대회 복식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