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서울챌린저 복식예선결승 진출
by 운영자 | Date 2015-05-10 17:03:11 hit 1,280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산업은행 후원)가 서울오픈챌린저테니스(총상금 5만달러) 대회 복식 예선 결승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0일 서울 잠실 올림픽파크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서울오픈챌린저 대회 복식 예선 1라운드에서 권순우(17세 · 마포고)와 한조를 이뤄 출전해 리제(28세 · 중국)-에하라 히로야스(23세 · 일본)조에게 2-1(1-6, 7-6<3>, 10-7 )로 꺾으며 예선 결승에 진출했다.

 

첫 세트를 1-6으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이덕희-권순우 조는 두번째 세트에서 2-5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리 4게임을 따내며 역전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이어 타이브레이크 상황에서 7-3으로 이기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슈퍼타이브레이크에 들어선 이덕희와 권순우는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보이며 10-7로 꺾고 예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이덕희와 권순우는 지난해 11월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마포고 대표로 복식에 출전해 우승한 바 있다.

 

ATP랭킹 349위인 이덕희는 11일 열리는 서울오픈챌린저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미국의 다니엘 은구옌(24세 · ATP랭킹 257위)과 단식 16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또한 이덕희-권순우 조는 복식 예선 결승에서 우디(28세 · 중국)와 바이 얀(28세 · 중국)조와 복식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