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23)이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 비토리아 세투발은 포르투에 0-2로 패했다.
석현준은 4일(이하 한국 시간) 홈구장 에스타디오 도 본핌에서 열린 2014/2015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31라운드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지만 비토리아 세투발은 0-2로 패했다.
석현준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풀타임 출전하며 포르투의 골문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후반 29분에 나온 석현준의 날카로운 헤딩슛이 상대 키퍼에게 막힌 것이 아쉬움을 더했다.
석현준은 "경기를 져서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시즌이 얼마 안 남은 만큼 계속 집중해서 끝까지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준의 비토리아 세투발은 오는 11일 모레이렌세 경기장에서 프리메이라리가 32라운드 모레이렌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석현준이 모레이렌세와의 경기에서 시즌 10호골을 기록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석현준은 지난 1월 13일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나시오날을 떠나 세투발에 새 둥지를 틀었다. 나시오날에서 5골(리그 2골, 컵 3골)을 기록했던 석현준은 비토리아 세투발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4골(리그 3골, 컵 1골)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