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챌린저 준결승 진출 실패
by 운영자 | Date 2015-05-01 14:53:38 hit 1,354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산업은행 후원 ? ATP랭킹 391위)가 안닝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덕희는 1일 중국 안닝 핫 스프링 클레이 코트에서 열린 ATP 국제 챌린저 - 안닝 대회 단식 8강에서 프란코 스쿠고르(27세 ? 크로아티아 ? ATP랭킹 547위)에게 0-2(2-6, 1-6)로 패했다.

 

전날 한국 테니스 선수 역대 최연소 챌린저 8강 진출 기록(만 16세 11개월)을 세운 이덕희는 2011년 세계 랭킹 147위까지 올랐던 스쿠고르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덕희는 키가 203cm인 스쿠고르의 각도가 큰 서브에 힘겨운 승부를 펼치며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이덕희는 “경기를 져서 아쉽긴 하지만 또 다른 유형의 선수를 만나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8강 기록으로 랭킹포인트 17점을 획득한 이덕희는 오는 11일 발표하는 ATP랭킹에서 340위대까지 진입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