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25)가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사간 도스는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김민우는 29일 쇼난 BMW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J리그 디비전1 8라운드 쇼난 벨마레와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소속팀 사간 도스는 2-4로 패했다. 사간 도스는 리그 4경기만에 패하면서 아쉽게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김민우는 90분 풀타임 출전하면서 총 11.86km(J리그 공식 분석 기록)를 뛰며 팀내 최고 활동량을 보였다. 김민우는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에는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그라운드 전체를 누비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팀이 패하며 빛이 바랬다.
최성근(23)은 이날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교체 투입되지는 않았다.
한편 사간 도스는 이날 전반 10분 쇼난 벨마레의 오츠키 슈헤이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36분 타니구치 히로유키가 동점을 만들며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사간 도스는 후반 19분 타가야마 카오루에게, 24분과 31분에 시마무라 츠요시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스코어는 1-4까지 벌어졌고 35분 토요다 요헤이가 한골 만회한데 그쳐 2-4로 패하고 말았다.
김민우는 "경기를 져서 많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최근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패했다. 다음 경기에서는 다시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근은 "팀이 패해 아쉽다.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에서 좋은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우, 최성근의 사간 도스는 오는 2일 홈구장 베스트어메니티스타디움에서 비셀 고베와 리그 9라운드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