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입단 후 두번째 공식 경기 출전
by 운영자 | Date 2015-04-20 10:32:46 hit 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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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휘허노방스 입단 후 두번째 공식 경기를 치른 박준형 <사진=S&B컴퍼니>

 

 

박준형(22)이 CD휘허노방스 입단 후 두번째 공식 경기를 치렀다.
 
박준형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도 스포츠 유니앙 신트렝세’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캄페오나토 나시오날(포르투갈 프로축구 3부리그) 강등그룹 G조 9라운드 신트렝세와의 원정 경기에서 입단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소속팀 휘허노방스는 신트렝세에 3-4로 패했다.
 
박준형은 지난 달 29일 아틀레티쿠 마우베이라와의 리그 7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후 2경기만에 다시 출전했다.
 
이날 수비형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박준형은 혹독한 선발 경기를 치렀다. 경기 초반 실점으로 0-1로 뒤지던 전반 7분, 박준형은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경고카드를 받고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다행히도 상대 키커의 실축으로 실점하진 않았지만 박준형과 소속팀으로서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 판정이었다. 박준형은 볼이 아웃되는 것을 몸으로 막아내는 과정에서 넘어졌고 심판은 팔에 공이 닿았다는 판단으로 핸드볼 파울을 선언했다.

 

이후에는 경고카드를 한장 받은 박준형의 퇴장을 유도하기 위해 상대 선수들이 시뮬레이션 액션까지 취했다. 박준형과 볼 경합시 상대 선수들은 큰 접촉이 없었음에도 크게 넘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벤치에서는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방지하기 위해 박준형을 25분만에 교체시켰다.

 

이날 패배로 휘허노방스는 캄페오나토 나시오날 강등그룹 G조 총 8개의 팀중 5위(승점: 12점 - 3승 3무 3패)에 위치하게 됐다.

 

박준형은 “심판 판정이 많이 억울하고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점점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좋은 모습을 보여서 출전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1월 29일 비토리아 세투발 입단 계약 체결 후 곧바로 ‘C.D. 휘허노방스’로 임대됐다. 박준형은 이번 시즌 종료까지 3부리그인 휘허노방스에서 실전 경기력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박준형의 휘허노방스는 27일 홈구장 산토스 조르제 경기장에서 로우레스와 캄페오나토 나시오날 강등권리그 G조 10라운드를 치른다.
 
한편 휘허노방스는 이번 시즌 캄페오나토 나시오날 G조에서 전반기를 10개 클럽중 8위를 기록, 후반기를 강등그룹에서 보내게 됐다. 포르투갈 프로축구 3부리그인 캄페오나토 나시오날은 A조부터 H조까지 8개 조로 나뉘어 상위 2개 클럽만이 승격그룹에서 후반기를 치르고 3위부터 10위까지는 강등그룹으로 편성돼 후반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