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주니어마스터스 준결승서 패
by 운영자 | Date 2015-04-04 20:31:49 hit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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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는 5일 ITF 주니어 마스터스 대회 3위자리를 놓고 ITF주니어랭킹 2위 올란도 루즈(17세 ? 브라질)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 <사진=S&B컴퍼니>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산업은행 후원)가 ITF 주니어 마스터스 대회 준결승에서 ITF주니어랭킹 세계 1위 루블레프에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덕희는 4일 중국 청두 시추완 인터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ITF 주니어 마스터스 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대회 1번시드인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프(17세 ? ATP랭킹 389위)를 상대해 접전 끝에 1-2(3-6, 6-4, 4-6)로 패했다.

 

이덕희는 1세트 자신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흔들렸고 게임스코어 3-6으로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 4-4까지 팽팽하게 전개된 경기에서 이덕희는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에 성공했고, 이어 자신의 서브 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지키며 2세트를 따냈다. 마지막세트 접전을 이어간 끝에 이덕희는 4-6으로 패하며 세트스코어 1-2로 패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메인코트에서 진행된 이덕희와 루블레프의 경기에는 ITF 주니어 회장인 프란세스코 리치 비티와 전 세계랭킹 5위 이리 노박(체코)도 경기장을 찾아 관심있게 지켜봤다.

 

ITF 주니어 마스터즈는 전년도 성적을 토대로 만 18세 이하 주니어 세계 랭킹 8위 이상의 남녀 선수를 초청해 펼치는 대회다. 주니어 마스터즈(총상금 16만 달러)에 출전하는 남녀 8명의 선수들에게는 최소 7천 달러의 투어지원금이 주어진다.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 1만5천 달러의 투어지원금과 함께 프로대회 와일드카드가 주어진다.

 

이덕희는 5일 ITF 주니어 랭킹 2위인 브라질의 올란도 루즈(17세 ? ATP랭킹 960위)와 대회 3위 자리를 놓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