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전북의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클래식 2라운드. 후반 16분 나온 서울의 첫 번째 교체 카드는 신인 김원균(22)이었다. 최용수 감독은 "이동국이나 레오나르도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 유도 잘하니까 조심해"라며 주의 사항을 건넸다.
전술적인 대응에서 의미가 있었다. 전북 교체 명단에 포함된 이동국이 투입될 경우, 그 대상은 원톱 에두가 아닌 2선 미드필더일 확률도 존재했다. 적장 최강희 감독이 투톱의 화력을 시험해볼 수 있었던 상황. 최용수 감독 역시 이를 어느 정도는 염두에 둔 모양이다. 이미 하프타임에 몸을 풀던 교체 자원 중 김원균을 따로 불러 "준비 잘하고 있어"라며 경기 출전을 시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