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스리랑카F3 단식4강 진출 . . . 대회 1번 시드꺾고 설 승전보 울려
by 운영자 | Date 2015-02-19 14:00:38 hit 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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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19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스리랑카 F3 퓨처스 - 콜롬보 대회 단식 8강에서 대회 1번 시드인 황 리앙-치(22세 ? ATP랭킹 280위)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제공: S&B컴퍼니>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스리랑카에서 기분 좋은 설 승전보를 울렸다.
 
이덕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의 스리랑카 테니스 플레잉 섹션에서 열린 스리랑카 F3 퓨처스 - 콜롬보 대회단식 8강에서 대만의 황 리앙-치(22세 ? ATP랭킹 280위)를 2-0(6-3, 6-3)으로 꺾었다.
 
이날 이덕희는 이번 대회 1번 시드인 황 리앙-치를 상대해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이덕희는 1세트 초반 0-2로 밀렸지만 점차 경기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며 서브와 스트로크가 살아났고 연이어 게임을 따내면서 3-2로 역전, 1세트를 6-3으로 제압했다.

 

이덕희는 기세를 몰아 2세트 초반부터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이덕희의 서브는 더 날카로웠고 주무기인 포핸드 스트로크는 더 강력하고 정교했다. 이덕희는 2세트에서도 상대에게 3게임만을 내주며 6-3로 제압했고 세트스코어 2-0의 완벽한 승리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덕희는 "좋은 선수와의 대결에서 승리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히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번 대회 우승까지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ATP랭킹 501위인 이덕희는 20일 단식 4강에서 세르비아의 밀얀 제키치(26세 ? ATP랭킹 399위)와 프랑스의 로랑 레쿠데르(30세 ? ATP랭킹 959위) 경기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