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출신' 정찬민, 프로 데뷔 첫 우승…"장타가 스트레스였다?" KPGA [골프한국]
by 운영자 | Date 2021-07-17 08:13:59 hit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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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출신' 정찬민, 프로 데뷔 첫 우승…"장타가 스트레스였다?" [KPGA]

 

▲정찬민 프로가 한국프로골프(KPGA) 2부인 스릭슨투어 2021시즌 12회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정찬민(22)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인 스릭슨투어 2021시즌 12회 대회(총상금 8,000만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5일과 16일 양일간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1·7,234야드)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127타의 성적을 낸 정찬민은, 2위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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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9년 KPGA 프로(준회원),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70위를 기록해 이번 시즌 시드 대기자 신분으로 현재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찬민의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 성적은 국가대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2017년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 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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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시절 187cm, 107kg의 체격을 바탕으로 장타를 뽐냈던 정찬민은 "약 320야드의 평균 드라이브 거리를 적어내는 장타자임에도 프로 무대에서 성적이 좋지 않다는 소리를 들어왔다. 오히려 나의 장점인 드라이버샷이 스트레스를 불러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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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우승으로 스릭슨투어 통합 포인트와 상금순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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