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준의 유럽 다이어리]“푸른 잔디 보니 설레…푹 쉬었으니 다시 일해야죠”[이데일리]
by 운영자 | Date 2021-03-11 12:43:38 hit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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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근, 문경경, 이태희 프로 (출처=이데일리) 

 

‘문경준의 유럽 다이어리-①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2019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문경준(39)은 올해 유러피언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시안 투어까지 3개 투어를 누빈다. 올 시즌 첫 발걸음을 내딛는 곳은 유러피언투어다. 유러피언투어에서 첫 시즌을 보내게 된 문경준이 현장에서 전해오는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중략)


5개월 만에 출전하는 공식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 목표는 나흘 완주로 잡았다. 

이번 대회를 마치고는 아프리카 케냐로 이동할 예정이다. 아직 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케냐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두 개 대회 출전 신청을 해놨다. 한국 나이로 올해 40세가 된 만큼 골프 선수로서 기념되는 기록을 내고 싶다. 올해부터 NH농협은행이라는 최고의 메인 스폰서와 함께 하고 경기력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는 만큼 전성기가 곧 올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카타르에서 2021시즌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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