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할 때 나타난 조영욱, 베테랑의 품격 보였다 [뉴스1]
by 운영자 | Date 2019-06-11 10:22:36 hit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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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1>

 

 

 

2회 연속 U-20 월드컵에 나선 '베테랑' 조영욱(20·서울)이 결국 필요할 때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의 비엘스코 비아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2019 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2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1골 2도움을 기록한 에이스이자 '막내형' 이강인과 승부차기에서 눈부신 선방쇼를 선보인 골키퍼 이광연이었다. 하지만 조영욱은 뒤에서 빛났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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