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2년 전처럼 복잡하지 않게…키는 조영욱이 가졌다 [뉴스1]
by 운영자 | Date 2019-05-28 12:18:52 hit 695

ee543699efcb5d61a0fd79f1dcff322c_1559013585_3056.jpg 

<사진: 대한축구협회>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2년 전 한국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때 조영욱은 신태용호의 막내였다. 그냥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수준이 아니다. 바르셀로나 듀오로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던 이승우-백승호와 함께 대표팀 공격을 이끌었던 핵심 자원이다.

당시 대회를 해설했던 이영표는 "카메라 앵글에는 덜 잡히지만, 조영욱이 전방에서 많은 움직임을 펼쳐주고 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는 표현으로 그의 기여도를 설명한 바 있다. 이 위원은 "내가 수비수를 해봤기 때문에 잘 안다. 조영욱처럼 움직이는 선수들이 가장 힘들다. 내가 조영욱을 맡는 수비였다면 경기가 끝나고 머리가 지끈거릴 것 같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기도 했다.

 

(기사후략) 

.
.
.

기사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