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첫골'이란 키워드에 조영욱은 '하아' [스포티비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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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운영자 | Date 2019-05-25 17:29:03 | hit 727 |
<사진: 스포티비뉴스>
"포르투갈, 이번에는 반드시 이깁니다." (조영욱)
조영욱(FC 서울)은 '정정용호'에서 유일하게 두 번의 U20월드컵을 경험한 선수다. 여전히 복수를 생각하는 조영욱은 2년 전보다 실력과 마음이 성장했다.
2017년 신태용 감독이 이끈 U20 대표 팀 주전 공격수였던 조영욱은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16강 포르투갈전 1-3 패배를 몸소 체험했다. 당시 기억이 조영욱에겐 꽤나 뼈아팠다.
포르투갈전을 하루 앞두고 인터뷰에 나선 조영욱은 "다른 선수보다 조금 더 복수에 대해서 생각한다. 다시 지면 정말 힘들 것 같다. 경기장에서 제대로 2년 전에 받은 것을 복수해서 형들에게 연락해서 '복수했다' 말해주고 싶다"고 이를 꽉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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