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욱의 ‘기브 앤 테이크’ 오늘 밤 이뤄질까? [베스트일레븐]
by 운영자 | Date 2019-05-25 17:25:10 hit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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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스트일레븐>

 

 

“기브 앤 테이크 해야죠.”

한국 U-20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조영욱이 출국 전 공식 미디어 데이에서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했던 이야기다.

조영욱이 말하는 ‘기브’는 2년 전으로 거슬로 올라간다. 당시 조영욱과 한국 대표팀은 포르투갈로부터 굴욕을 선사 받았다. 그리고 2년 후 다시 포르투갈을 만나는 상황서, 그 날 굴욕을 받았던 조영욱이 이를 다시 ‘테이크’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은 2017년 5월 30일,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017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렀다. 이전까지 기니와 아르헨티나를 거푸 잡으며 조별 라운드를 2승 1패로 통과했던 한국이기에, 안팎으로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한국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다소 아쉬움이 큰 경기를 펼친 끝에 1-3으로 무기력하게 패하고 말았다. 포르투갈에 의해, 한국 U-20 대표팀의 여정은 허무하게 끝이 났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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