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플레이어들의 삼행시 대결… ‘창의력 부족’ 조영욱 6점 [스포탈코리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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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운영자 | Date 2019-02-27 15:44:52 | hit 730 |
<사진: 스포탈코리아>
올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활약할 23세 이하 영플레이어 선수들이 소속팀 감독 이름으로 재치 넘치는 삼행시를 지었다. 그런데 조영욱(FC서울)은 12명 중 최하인 6점에 그쳤다.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K리그 미디어데이에서 K리그1 12개팀 영플레이어들은 각자 재치 넘치는 감독님 이름 삼행시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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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삼행시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조영욱은 최용수 감독으로부터 6점에 그쳤다. 조영욱은 “최 고의 지도자이신, 용 수감독님, 수 수요일에 운동 쉬자고 (고)요한 형이 시켰어요”라고 했다. 이를 들은 최용수 감독은 “10점 만점에 6점이다. 창의력이 부족했다”는 혹평 아닌 혹평을 했다. 그리고 “정상적으로 수요일에 운동한다. 2번 훈련으로 되어 있다”며 주장 고요한의 부탁을 단번에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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