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셔널리그 MVP 장백규 "내년엔 득점왕과 도움왕 모두 노려보겠다" [스포츠서울] | |
|---|---|
| by 운영자 | Date 2018-11-27 17:28:51 | hit 688 |

<사진: 스포츠서울>
2년 연속 통합우승을 거머쥔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의 미드필더 장백규(27)가 올시즌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장백규는 2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장에서 열린 2018 내셔널리그 어워즈에서 베스트11 미드필더와 함께 MVP로 선정됐다.
장백규는 올시즌 25경기에 출전해 9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경주한수원의 정규리그 1위와 통합 2연패에 기여한 점이 MVP 선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백규는 수상 직후 “지난해에도 MVP에 대한 기대를 했다”고 속내를 드러내면서 “이런 큰 상을 주셔서 영광스럽다. 제가 잘해서 받은게 아니라 코칭스태프, 동료들, 가족들 덕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