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조영욱의 파란만장 첫 시즌, 남은 미션은? [스포츠니어스]
by 운영자 | Date 2018-11-14 10:55:15 hit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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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포츠니어스>

 

 

 

프로 데뷔 시즌이 참 만만치 않다. 본인은 “파란만장하다”라고 전했다.

 

FC서울은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6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박주영의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 골로 천신만고 끝에 승점 3점을 따냈다. 리그 13경기 만의 승리였다. 아직 잔류를 확정하지 못한 서울로서는 매우 귀중한 승리였다.

 

반가운 얼굴이 있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AFC U-19 챔피언십 대회를 치르고 온 조영욱이었다. 그는 후반전 39분 윤주태를 대신해 경기에 나섰다. 먼 길을 다녀왔지만 피로의 여파는 보이지 않았다. 그는 스로인 찬스에서 곧바로 공을 받기 위해 앞으로 빠르게 치고 달렸다. 박주영을 바라보고 크로스를 올렸지만 골키퍼 이호승에게 막히고 말았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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