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 최종 합계 -6, 공동 16위
by 운영자 | Date 2018-11-04 17:34:58 hit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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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PGM 골프리조트(일본 오키나와현)에서 열린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8번 홀 티샷에 나선 김형성(사진)의 모습.

사진=S&B컴퍼니>

 

김형성(38∙현대자동차)이 8일 일본 오키나현 PGM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6언더파로 공동 16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쳤다. 대회 2라운드에서 8언더파로 데일리 베스트 성적을 올린 김형성은 그러나 대회 3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돼 좋은 기세를 이어갈 기회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션 노리스(36∙남아공)는 합계 14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 2위로 치고나섰다.

 

최종 공동 16위로 2,148,000엔의 상금을 추가한 김형성은 시즌 누적 상금 43,138,171엔으로 상금랭킹 14위에 올랐다. 11월 2째주부터 3주 연속 총상금 규모 2억엔의 대회가 예정돼 있어 시즌 막판 상금랭킹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미쓰이 스미토모 비자 타이헤이요 마스터즈(총상금 2억엔∙우승상금 4천만엔)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