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이덕희 효과[테니스피플]
by 운영자 | Date 2018-09-22 09:08:26 hit 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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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테니스피플> 

 

 

한국남자테니스는 황금기를 맞이할 수 있다.

 

정현(22), 권순우(20) 홍성찬(20),이덕희(20), 정윤성(20) .한국테니스의 기둥들이다.

 

이중 이덕희가 아시안게임 동메달과 데이비스컵 역할을 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에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선수들이 늘었다.

 

아시안게임 단식 선수 엔트리 포화로 뽑히지 못한 정윤성은 정치부심해 내년 그랜드슬램 예선에 출전할 랭킹까지 끌어 올리고 있다.

 

여기에 아시안게임 단식 8강, 복식 2회전에 그쳐 금메달 획득에 실패한 권순우는 '벼랑끝 전술'로 100위 진입 작전을 세웠다. 가오슝 챌린저 4강에 오른 것이다.

 

자신의 출세무대인 데이비스컵 대신 챌린저대회 연속출전으로 내년 그랜드슬램 예선 출전할 랭킹에 들어서는 데 성공했다.

 

(중략)

 

이런 한국테니스 황금기의 선봉은 정현이고 촉매는 이덕희였다.

 

이덕희는 데이비스컵 에이스로 2승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치자마자 대만으로 건너가 3연승을 달렸다. 권순에 이어 가오슝챌린저 4강에 오른 이덕희는 전 세계 6위 가엘 몽피스(32세·프랑스·42위)와 결승 진출을 가린다. 자신이 갈고 닦은 기량과 멘탈을 몽피스 상대로 시험하게 됐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21일, 대만 가오슝 아레나에서 열린 가오슝 챌린저(총상금 15만달러+H) 8강전에서 프레데리코 페레이라 실바(23세·포르투갈·310위)를  2대0(6-2, 7-5)으로 이기고 지난 2월 인도 첸나이 챌린저에 이은 올 시즌 두 번째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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