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덕희 앞세운 한국 테니스, 뉴질랜드 꺾고 데이비스컵 1그룹 잔류[뉴스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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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8-09-16 01:23:06 | hit 740 |

<사진 출처 : 뉴스1>
한국 남자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을 유지했다.
정희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경북 김천 국제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데이비스컵 1그룹 강등 플레이오프 이틀 째 경기에서 2승1패를 기록, 전날 1승1패를 합쳐 종합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2년 복귀 후 8년 연속 1그룹을 유지하게 됐다.
전날 한국은 1단식에 출전한 홍성찬(641위‧명지대)이 호세 스테이덤(518위)에 0-2(6-7 2-6)로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동메달리스트 이덕희(231위)가 2단식에 출전, 마이클 비너스(복식 17위)를 2-1(7-5 6-7 6-2)로 꺾으면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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