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 테니스, 데이비스컵 1그룹 잔류 놓고 뉴질랜드와 격돌 [연합뉴스] | |
|---|---|
| by 운영자 | Date 2018-09-13 00:01:31 | hit 651 |
<사진출처: 대한테니스협회>
한국 남자테니스 대표팀이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 1그룹 잔류를 놓고 뉴질랜드와 맞붙는다.
정희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부터 이틀간 경북 김천 스포츠타운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2018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강등 플레이오프(4단 1복식)를 치른다.
(중략)
우리나라는 이덕희(231위·현대자동차 후원), 손지훈(619위·세종시청), 홍성찬(641위·명지대), 임용규(877위·당진시청), 이재문(975위·상무)으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뉴질랜드는 호세 스테이덤(518위), 아지트 라이(1천30위), 마이클 비너스, 아르템 시타크, 마르커스 대니얼이 한국 원정길에 올랐다.
단식 세계 랭킹이 없는 뉴질랜드의 비너스, 시타크, 대니얼은 복식 세계 랭킹이 각각 15위, 32위, 44위로 높은 선수들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에이스' 역할을 맡은 이덕희가 단식에서 2승을 따내고, 남은 단식 두 경기 가운데 하나를 잡아 1그룹 잔류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