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치있는 입담으로 인기. 김형성, '현대자동차 H프리미엄 고객 초청 골프 대회' 행사 함께해[S&B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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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8-09-10 15:40:40 | hit 730 |
현대자동차의 후원을 받는 유일한 골프선수 김형성이 현대자동차가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제1회 H-프리미엄 패밀리 고객 초청 골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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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열린 현대자동차 H프리미엄 고객 초청 골프 대회(경기도 남양주 해비치CC)에서 김형성(가운데 검정색 선바이저 착용)이 퍼팅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은 10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해비치CC(파72ㆍ6,745야드)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1회 H-프리미엄 패밀리 고객 초청 골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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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사진 오른쪽)이 행사에 참석한 팬의 요청으로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이날 행사에서 김형성은 원포인트 레슨, 18홀 라운딩, 골프 토크 등 다양한 방법으로 VIP 고객과 소통했다. 또한 김형성 본인의 모자, 볼, 장갑, 퍼터, 골프의류 등 다양한 소장품을 경품으로 기부하며 행사에 그 의미를 더했다.김형성은 2014년부터 현대자동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김형성은 원포인트 레슨과 골프 토크 등을 통해 VIP 고객과 다양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한 손으로도 넣을 수 있다"며 자신을 보이다가 넣지 못하자 "역시 퍼팅은 두 손으로 해야한다"는 등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자연스럽게 청중을 집중톡록 만들었다. 골프와 관련된 질문에 이해하기 쉽게 대답하며 많은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준 김형성에 대해 모든 참여자들이 최고의 찬사를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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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이 포함된 조가 대회 시작 직전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사진 왼쪽부터 권태길 메리츠캐피탈 대표, 김형성, 이광국 현대자동차 부사장, 박지우 KB캐피탈 대표>
행사를 마친 김형성은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신 현대자동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현대자동차의 후원 덕분에 지금 이자리에 설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일 통산 7승에 빛나는 김형성은 2018년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형성은 올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2번의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국내무대 3개 대회에서 톱10에 올랐다. 이러한 김형성의 상승세는 후반기 남은 대회에서의 우승을 기대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