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시안게임] 오승택, 남자 골프 3R 공동 2위…남녀 단체 2위 [뉴스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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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8-08-25 23:02:13 | hit 609 |
골프 국가대표팀/뉴스1 DB.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오승택(20·한체대)이 남자 골프 3라운드에서 2위로 뛰어 올랐다.
오승택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 인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오승택은 전날 공동 13위에서 공동 2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진 쳉(중국)이 오승택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고 나카지마 케이타(일본)가 선두 자리를 지켰다.
1~2라운드에서 2위를 유지했던 최호영(21·한체대)은 공동 7위(4언더파 212타)까지 밀렸다. 최호영은 이날 버디 1개를 낚았으나 보기 4개를 범하면서 3오버파 75타를 쳤다.
장승보(22·한체대)는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18위, 김동민(20·한체대)은 중간합계 1오버파 217타로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골프는 4라운드 플레이 한 번으로 개인전, 단체전 주인공이 모두 가려진다. 남자는 국가당 4명, 여자는 3명의 선수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쳐 개인 순위를 가린다.
단체전의 경우 남자는 국가당 상위 3명, 여자는 2명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최종 라운드가 열리는 26일 남녀 개인과 단체 4개의 금메달 주인공이 모두 결정된다.
남자 대표팀은 중간합계 17언더파 631타로, 전날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22언더파 626타를 기록한 일본이다. 중국은 14언더파 634타로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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