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준결승 분패 이덕희 "올림픽 향한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MBC 뉴스]
by 운영자 | Date 2018-08-25 22:58:59 hit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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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MBC> 

 

 

청각장애의 어려움을 딛고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렸던 이덕희(20·현대자동차 후원)의 꿈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지만 그의 '아름다운 도전'은 계속된다.

세계 랭킹 230위 이덕희는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우이빙(317위·중국)에게 1-2(3-6 6-3 5-7)로 졌다.

이날 패배에도 이덕희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이형택의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한국 테니스 남자단식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가 됐다.

청각장애 3급인 이덕희는 현재 세계랭킹에서도 한국 선수 가운데 정현(23위·한국체대) 바로 다음이다.

귀가 들리지 않는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 테니스의 전·현직 간판인 이형택과 정현의 뒤를 잇고 있는 셈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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