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이덕희 권순우 동반 8강[테니스피플]
by 운영자 | Date 2018-08-22 18:58:11 hit 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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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테니스피플>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도네시아 팔렘방은 22일 '이드 알아드하라'라는 이슬람교 축제일이다.

 

아브라함이 알라의 명으로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다 알라의 제지로 대신 염소를 바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순례자뿐만 아니라 일반 신도들도 한 사람에 염소 한 마리씩(낙타는 일곱 사람이 한 마리)을 제물로 바치고, 그 고기의 3분의 1은 자기가 먹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가난한 사람에게 주는데, 이 물건들은 신의 것으로 간주하여 매매하지 못한다. 신도들은 깨끗한 옷을 입도록 되어 있다. 그런 날이다. 팔렘방사람들은 경축일에 들떠 있는 날. 

 

이덕희와 권순우가 아시안게임 단식 8강에 나란히 올랐다.

 

이덕희(7번 시드)는 2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제 18회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카자스흐탄의 데니스 예브세예프(11번 시드)를 7-6<4> 6-2로 이기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일단 4강에 들어가는 것이 1차 목표다. 이후 금메달을 획득해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표팀에 합류한 것에 대해 "선수로서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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