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6·2010 영광 다시 한 번'…남녀 골프, 23일 티오프 [연합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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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8-08-22 10:12:05 | hit 5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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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은 지난 15일 일찌감치 자카르타에 입국해 현지 코스에서 적응 훈련 중이다.
코치진은 "자카르타 폰독 인다 골프 코스는 전장과 티 마커, 핀 위치에 따라 자연 장해물이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코스"라며 "코스 세팅과 날씨 등에 따라 공략법이 달라질 수 있어 선수단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선수단은 이미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코스를 찾아 현지 적응과 코스 분석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선수들이 물갈이 증상으로 고생하기도 했다고 대한골프협회는 전했다.
그래서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은 마시는 물과 음식은 물론 양치질 후 헹구는 물까지도 신경 쓰며 컨디션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과 중국, 대만, 일본 등의 거센 위협에 맞서는 남녀 대표팀은 일단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한마음으로 전력을 다한 후 그 과정에서 자연히 개인전 금메달 역시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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