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덕희, 한국 광주 챌린저 대회 8강으로 마감 [S&B 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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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8-08-17 21:58:07 | hit 677 |
이덕희가 한국 광주 챌린저를 8강으로 마무리했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17일, 한국 광주 진월 인터내셔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광주 챌린저(총 상금 5만달러+H) 8강에서 오치 마코토(22세•일본•438위)에게 세트 스코어 0-2(2-6, 1-6)로 패했다.
1세트 초반이 아쉬웠다.
이덕희는 1세트 초반 본인의 서브게임을 지키지 못하고 상대에게 브레이크를 당하며 결국 1세트를 내줬다.
이덕희는 2세트에서도 본인의 경기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결국 패했다.
이덕희는 이 날 상대인 오치 마코토와 2013년 일본 도쿄 주니어 챔피언 쉽 8강에서 만나 승리해 결국 그 대회 우승까지 거뭐쥐었던 기분 좋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 날 패하면서 성인이 되고 나서 맞붇은 대회에서 첫 패배를 안았다.
한편, 이덕희는 19일부터 시작되는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테니스대표팀의 오랜 숙원인 단식 금메달을 이루기위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