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테니스 11일 ‘팡파르’ [남도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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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8-08-09 10:57:11 | hit 653 |
<사진출처: 남도일보 온라인 홈페이지>
세계 각국의 테니스 선수들이 광주에 모여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는 ‘2018 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테니스대회’가 오는 11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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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주목할 만한 국내 선수로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이덕희(20·서울시청)와 정윤성(20· CJ후원)이 있다.
이들의 세계랭킹은 현재 240위와 338위에 각각 머물러 있지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특히 이덕희는 80dB 이하의 소음은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 3급이라는 불리한 신체조건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예측력과 불굴의 근성으로 약점을 극복한 한국 테니스계의 신성이다.
그는 지난 2016년 한국선수로는 최연소로 세계랭킹 200위권까지 진입한 후 지난해에는 130위까지 진출했다.
오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한국 남자대표팀 에이스로 나설 예정으로 마지막 컨디션 점검차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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