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현우 빠진 대구, 돌아온 캡틴 한희훈 앞세워 전북전 승점 사냥 [OS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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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8-07-27 13:50:39 | hit 668 |
<사진: OSEN>
대구FC가 ‘선두’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대구는 29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20라운드를 펼친다.
이번 경기 대구 골문에는 조현우가 없다. 지난 19라운드 퇴장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조현우는 올 시즌 리그 전 경기 출전해 대구의 골문을 지켰다.
조현우를 대신해 ‘신인’ 최영은이 골키퍼 장갑을 낄 것으로 보인다. 대구는 이번 경기에 앞서 용인대와 FA컵 경기에서 최영은을 선발 출전시켰다. 최영은은 페널티킥으로 1실점을 기록했지만 몇 차례 위기상황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최영은의 부족한 경험은 지난 울산전서 복귀한 ‘캡틴’ 한희훈이 메운다. 2년째 주장으로 대구를 이끌고 있는 한희훈은 지능적 수비와 헌신적인 플레이로 동료들의 믿음을 받고 있다. 울산전과 FA컵 용인대전을 통해 실전감각도 끌어올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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