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루키' 정재훈,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R 공동 74위[S&B 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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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8-06-14 22:10:56 | hit 751 |
‘루키’ 정재훈(21)이 코리안투어(KGT) 신설 대회인 3개국 초청 대회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공동 74위를 기록했다.
정재훈은 14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 / 7,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에 이글 1개, 보기 3개를 묶어 합계 이븐파 72타를 쳤다. .
정재훈에게는 아쉬운 1라운드였다. 정재훈의 이번 대회 출전 확정은 고작 티오프 시간 1시간 30분 전이였다. 대회 엔트리 대기 1번 이였던 정재훈은 경기 시작전 1시간 30분전 한 선수의 갑작스런 대회 철회로 인해 극적으로 이뤄졌다.
몸을 제대로 풀지도 못한채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우려했던 바와 같이 첫홀에서 티샷 실수를 범하며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 13번과 14번홀에서 연이은 위기를 맞았으나 잘 막아낸 정재훈은 15번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 시켰고, 이어 이글퍼팅에 성공하며 첫 홀의 실수를 만회했다.
이어진 후반홀, 정재훈은 첫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다시 타수를 줄였다. 하지만 경기 후반,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일까 4, 6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하며 이날 최종 이븐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우선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돼서 기쁘다. 하지만 갑작스레 출전이 확정되며 준비를 제대로 하지못한 점은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재훈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또 한번 배우게 됐다. 내일 2라운드에서는 공격적으로 타수를 줄여 순위권 반등을 노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허인회(31, 스릭슨이)가 코스 레코드 타이를 기록하며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했다.
올 시즌 다시 개최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기존 '한, 중 투어 외환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시즌 일본 선수들까지 확대했으며, 세 나라 투어 대회 외에 PGA 투어,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출전했다.
한편 정재훈은 15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서 오전 7시 20분에 티오프해 순위권 반등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