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3세 임채리, 국가대표 언니들 제치고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 공동 2위 기록[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8-06-05 12:57:02 hit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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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기도 여주시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 출전한 임채리의 모습>

 

‘골프신동’ 임채리(13, 상하중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골프 관계자들에 주목을 받았다.

 

임채리는 5일 경기도 여주시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SGF67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본선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날 대회에는 현 국가대표를 포함한 쟁쟁한 아마추어들이 모두 출전한 대회로 대회 출전 자격인 ‘만14 세’도 안되는 ‘만 13세’의 나이로 총 14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것.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먼저 좋은 성적이 나와서 기쁘다. 쟁쟁한 선배 언니들과 경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올해는 아쉽게 2위를 기록 했지만 내년에는 꼭 우승을 차지해서 최연소 LPGA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직행권을 따낸건 이날 9언더파를 기록한 국가대표 유해란(17, 광주숭일고)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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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우승을 기록한 국가대표 유해란(사진 왼쪽)과 대회 공동 2위를 기록한 임채리의 모습>

 

 

 

주니어 골프 선수 임채리는 5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골프장에 다니며 골프에 흥미를 느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 신동이라고 불리고 있는 임채리는 일송배 한국 주니어 골프 선수권 대회 등 다수의 주니어 대회를 석권하며 장밋빛 미래를 꿈꾸고 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각국 프로골퍼 및 아마추어 골퍼(만 14세 이상)가 출전,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을 놓고 샷 대결을 펼친다. 경기방식은 2라운드(예선, 본선)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상위 20명이 5일 열리는 2라운드 결선을 통해 단 한 장의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 주인공을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과 프랑스 왕복항공, 에비앙리즈트 숙박ㆍ식사 등 체류비 일체가 제공된다. 

 

한편 ‘골프 신동’ 임채리는 오는 21일부터 충남 태안 솔라고 CC에서 열리는 중고들학교골프연맹 ‘YG 컵 전국 중, 고등학생골프대회에 출전해 주니어 대회 시즌 첫 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