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 컷오프..아쉬운 마감 [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8-05-26 07:56:24 hit 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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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CC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 세컨샷중인 정재훈의 모습>

 

 

정재훈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아쉽게 컷 통과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정재훈(21)은 25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합계 7오버파를 기록했다. 

 

1-2라운드 합계 9오버파 공동 000위로 컷 통과에 실패하며 정재훈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막을 내렸다. 

 

초반부터 보기를 범하여 타수를 많이 잃은 것이 뼈 아팠다. 파퍼트 기회에서의 퍼팅 플레이가 다소 아쉬웠다.

 

이날 강하게 분 바람 역시 경기의 변수로 작용했다. 바람으로 인해 드라이브샷의 페어웨이 안착부터가 쉽지 않았다. 

 

정재훈은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랬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경기 결과가 좋지 못해 아쉽다. 어제 샷 감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컷 통과를 목표로 했는데 이루지 못했다"며 "코스 세팅이나 핀의 포지션도 약간 어려웠다. 아쉽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이 배웠고 보완할 점을 숙지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베테랑이 즐비한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는 '3년 차' 정재훈에게 만만치 않은 무대였다. 하지만 프로 선수는 실패와 어려움을 통해 본인의 약점을 확실히 파악하고 이를 발전할 수 있다. 충분히 성장의 계기로 삼을 수 있는 것이다.  

 

정재훈에게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독이 아닌 약이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