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44위 [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8-05-24 20:59:59 hit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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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 출전한 정재훈

<사진: S&B 컴퍼니>

 

 

 

정재훈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공동 44위로 마치며 중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정재훈(21)은 2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 클럽(파 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를 묶어 합계 2오버파로 공동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프로 입문 '3년 차'에 접어든 정재훈은 국내 최고 대회로 평가 받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서 기죽지 않고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대로 신중하게 경기를 마쳤다.

 

이날 인코스 10번홀에서 출발한 정재훈은 버디 없이 보기만 2개를 범하며 다소 아쉽게 시작했다. 13번홀(파3)과 14번홀(파4)에서 연이어 보기를 범한 것이 뼈아팠다. 후반홀은 무난했다. 3번홀(파5)에서 마침내 첫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5번홀(파3)에서 다시 한번 보기를 범했다. 결국 합계 2오버파 공동 4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하지만 순위 반등을 위한 발판은 마련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독보적으로 앞서나가는 선수 없이 중, 상위권의 선수들이 대부분 1오버파에서 3언더파 사이의 비슷한 성적을 기록했다.

 

정재훈 역시 2라운드 성적에 따라 충분히 중,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서지 못한 것이 다소 아쉽다. 버디 찬스에서는 보다 공격적으로 나서 2라운드부터는 타수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경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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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

<사진: S&B 컴퍼니>

 

 

 

'3년 차' 정재훈에게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꿈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무대다.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PGA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우승자에게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PGA투어 더CJ컵과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부여한다. 정재훈 뿐만 아니라 수많은 선수들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컵을 갈망하는 이유다.

 

정재훈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PGA투어에 갈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도 나에게 아주 큰 무대인 만큼, 훌륭한 선수들과 멋진 경쟁을 펼치고 싶다. 우선 TOP 10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재훈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비상할 수 있을까?

 

오는 25일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