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킹' 김형성, JGTO 파나소닉 오픈 쾌조의 출발! 공동 4위 기록[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8-04-19 17:02:09 hit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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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일본 오사카 이바라키 컨트리 클럽 서코스에서 열린 2018 파나소닉 오픈 1라운드, 
김형성이 티오프전 올시즌 새로 바꾼 드라이버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스마일 킹’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파나소닉 오픈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김형성(37 • 현대자동차)은 19일 일본 오사카 이바라키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1 • 7,344야드)에서 열린 2018 JGTO 파나소닉 오픈(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합계 5언더파(66타)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이날 후반홀에서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단숨에 ‘톱5’ 내로 진입했다. 7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위치한 가타야마 신고(일본), 호시노 리쿠야(일본)와 단 2타 차로 남은 3일 동안 충분히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8승을 기대할 수 있는 순위이다.

 

지난 15일 종료된 JGTO 본토 개막전 도켄 홈메이트 컵에서 공동 31위로 시즌 시작을 알린 김형성은 본토 두번째 대회인 본 대회 전반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전반홀을 1언더파로 마쳤다.

 

후반홀에서 김형성의 진면목이 들어났다. 12번홀(파4)에서 절묘한 세컨샷을 앞세워 한타를 줄인 김형성은 이어 16번홀(파4), 17번홀(파3), 18번홀(파5)에서 3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단숨에 ‘톱 4’으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파나소닉 오픈은 JGTO 2018 시즌 초 가장 큰 상금규모의 대회중 하나로 시즌 초반 상금랭킹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김형성에게 본 대회는 첫 개최인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출전하고 있어 낯설지 않은 무대다. 특히 2년 연속 상위권 성적을 기록해 이번 대회 또한 기대할 만 하다.

 

최근 2년간 우승을 기록하지 못한 김형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전 코치인 ‘부치 하먼’에게 그가 운영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직접 지도를 받으며 올시즌을 철저히 준비했다.  

 

김형성과 부치 하먼의 인연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형성은 자신의 커리어 하이 랭킹을 기록했던 2013년을 준비하기 위해 2012년 부치 하먼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 당시 심리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많은 도움을 받고 2013년 국내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 62위까지 기록하며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올 시즌 부치 하먼과 다시 한번 새로운 시즌을 준비한 김형성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20일 오전 7시 30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