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정한 전사" 佛 르퀴프 석현준 집중 조명 [골닷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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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8-03-21 11:07:00 | hit 805 |

<사진: 프랑스 레퀴프>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재기에 성공한 석현준(26)이 현지 언론으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는 최근 지면 기사를 통해 올 시즌 트루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석현준을 조명했다. 작년 여름 리그1 승격팀 트루아에 입단하기 전까지 석현준은 2016년부터 슬럼프를 겪고 있었다. 그는 당시 큰 기대를 받으며 포르투갈 명문 FC 포르투로 이적했으나 출전 기회(14경기 2골)를 잡지 못해 고전했고, 6개월 만에 터키 슈퍼 리그의 강호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 이적하고도 10경기 1골에 그치며 또다시 시즌 도중 헝가리 구단 데브레첸으로 떠났다. 그러나 석현준은 헝가리 리그에서도 13경기에 출전해 단 1골로 부진했다.
그러나 석현준은 올 시즌 트루아에 입단하며 다시 예전 기량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시즌 중반 부상 탓에 상승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20경기 5골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석현준의 선발 출전 횟수가 11경기인 점을 고려하면 이는 나쁘지 않은 득점 기록이다. 그는 현재 아다마 니안(7골)에 이어 올 시즌 팀 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는 19일(현지시각) 지면 기사를 통해 프랑스에서 새 도전에 나선 석현준을 조명했다. '레퀴프'는 프랑스 최대 규모 스포츠 신문사다. 프랑스 언론 조사기관 'OJD 프랑스'에 따르면 현지에서는 스포츠가 아닌 종합 언론사를 모두 포함해도 르 파리지앵, 르 피가로, 르 몽드에 이어 네 번째로 판매부수가 높은 신문사가 바로 '레퀴프'다.
'레퀴프'는 "단 17세의 나이에 유럽으로 건너온 석현준은 그동안 많은 팀을 옮겨 다니다가 이번에 프랑스에서 안정을 찾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신문은 석현준이 처음 유럽에서 첼시, 크리스탈 팰리스 입단 테스트를 본 사연과 아약스 입단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석현준이 당시 입단 테스트를 요청한 마틴 욜 아약스 감독이 그를 팬으로 착각했다는 소식도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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