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조영욱 "영플레이어상, 많이 뛰면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스포츠월드]
by 운영자 | Date 2018-02-28 15:52:22 hit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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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OSEN>

 

[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다시 월드컵 뛰는 기분이에요.”

 

첫 프로 데뷔를 앞둔 조영욱(19·서울)에게 소감을 물었더니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다시 뛰는 기분이라 한다. 잘 알다시피 조영욱은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2017 U-20 월드컵’을 통해 널리 알려진 공격수다. 당시 이승우(베로나), 백승호(지로나)와 함께 삼각편대를 형성하며 신태용호의 16강행을 이끌기도 했다. 아직 20세도 안된 나이지만 이미 연령별 대표팀을 월반해 뛸 정도로 기량은 인정받았다. 조영욱은 고려대 1학년을 마치고 바로 프로에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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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레 목표도 영플레이어상 수상으로 잡았다. 조영욱은 “개인적으로 받고 싶은 상이다. 포지션도 공격수다 보니 골키퍼인 송범근(전북) 수비수 이상민(울산) 정태욱(제주)보다는 유리한 점이 있지 않을까. 물론 뛰는 게 먼저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조심스레 영플레이어상 수상을 노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조영욱은 지난해 월드컵을 포함해 대표팀과 대학리그, 프로 적응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이제 스무 살인데 피로한 게 뭐가 있겠나. 나이가 내 자신감이다. 어려운 점이 있어도 나답게 버티고 싶다. 앞만 보고 나아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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