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덕희, 인도 첸나이 챌린저 8강 진출! [S&B 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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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8-02-14 15:00:03 | hit 1,504 |
이덕희가 설연휴를 하루 앞두고 인도 첸나이 챌린저 8강 진출이라는 승전보를 전해왔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14일 인도 첸나이 SDAT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인도 첸나이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2회전에서 샨무감 아비나프 산지에프(19세•인도•1367위)를 2-0(6-2,6-4)으로 가볍게 꺾고 8강에 올랐다.
이덕희가 14일 인도 첸나이 챌린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은 경기 후 상대 선수와 악수를 나누는 모습
<사진 = S&B 컴퍼니>
이 날 이덕희의 상대는 이번 대회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선수다. 이덕희와 같은 1998년생 (만 19세)의 동갑내기 선수로 전날 1회전에서 러시아의 이반 네델코(31세•러시아•275위)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이 날 이덕희와 만났다. 랭킹, 커리어 등 모든 면에서 이덕희가 크게 앞서 있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고 결과 또한 이덕희의 완승으로 이어졌다.
이 날 경기에서 첫 세트를 6-2로 가볍게 따낸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서도 6-4로 이기면서 완승을 거뒀다. 특히 두 번째 세트는 상대의 반격이 거셌다. 하지만 이덕희는 차분히 추격을 따돌렸고 1시간 4분만에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경기 뒤 이덕희는“8강에 올라 기분좋다. 생각한대로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라고 말하며 "남은 경기도 오늘처럼 차분하게 플레이할 것이다. 우승하고 싶은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 3번 시드자로 출전중인 이덕희는 이 날 승리로 지난 1월 태국 방콕 챌린저에 이어 챌린저 2개 대회 연속 8강에 올랐다. 챌린저 생애 첫 우승을 올해 주요 목표로 삼고 있는 이덕희가 설 연휴 기간 덥고 습한 인도에서 승리 소식을 계속 전해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덕희는 앙투안 이스코피에르(25세•프랑스•372위)와 제라드 그라놀러스(29세•스페인•356위) 경기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