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영욱 “서울은 꿈꾸던 팀, 고려대 배려에 감사”[축구저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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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8-01-02 16:58:05 | hit 844 |
<사진제공 : fc서울 페이스북>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관중석에서 FC서울 경기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
한국축구 최고 유망주 조영욱(19)이 프로 무대 도전에 나선다. K리그 클래식(1부) 명문 FC서울은 지난해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공격수 조영욱을 영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현재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 소속으로 제주도에서 훈련 중인 조영욱은 “서울에서 태어나 쭉 학창 시절을 보냈다. 고려대 유니폼을 벗는 것은 아쉽지만 고향팀 FC서울에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다. 프로팀 입단 과정에서 보여준 고려대의 배려에 감사한다”고 했다.
1999년생 조영욱은 초등학생 시절 클럽팀 서대문FC에서 취미로 공을 차기 시작했다. 이후 구산중-언남고-고려대를 거치며 한국축구 차세대 간판 골잡이로 성장했다. 체격(178cm 73kg)은 다소 작은 편이지만 공간 침투와 마무리슛 능력이 탁월한 조영욱은 지난해 U-20 월드컵에서 대표팀 내 최연소임에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2016년 언남고 졸업반 때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영플레이어’ 상을 받은 조영욱은 그때부터 여러 프로팀의 러브콜을 받았다. 그러나 조영욱은 고려대로 진학해 1년 간 대학 무대를 경험했다. 잦은 대표팀 차출로 소속팀에 집중하기 어려운 여건이었음에도 지난해 11월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이끌었다. 조영욱은 “고려대에서 많은 걸 배웠다. 서동원 감독의 지도 덕에 경기력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성장했다. 학교의 배려 덕분에 대표팀에서도 마음 편하게 뛸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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