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골, 9분 만에 사라져…"골라인 판독기 오류" [풋볼리스트]
by 운영자 | Date 2017-12-18 13:14:30 hit 645

e236d0325ea87a63f0b3d6cd27d79fd8_1513570531_0043.jpg

<사진출처: 중계화면 캡처>

 

석현준이 득점했다. 그리고 9분 만에 골이 없어졌다.

한국시각으로 17일 새벽 프랑스 트루아 스타드 드 로브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이다.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18라운드 트루아와 아미앙 경기에서 심판이 "골라인 판독기 오류"를 선언했다. 이날 석현준이 전반 32분 카우이가 올린 코너킥을 머리로 연결했고, 이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밑으로 떨어졌다. 프랑수아 르트시에 주심은 처음에는 골을 인정하지 않았다가 이후 골라인 판독기가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는 진동을 보내자 골을 인정했다.

아미앙 선수와 코칭스태프는 그 결정에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에 르트시에 주심은 경기 감독관과 양팀 감독을 모아 다시 한 번 의논한 뒤 골을 인정한 첫 결정을 따르겠다고 했다. 아미앙 측에서는 이 결정을 받아 들일 수 없다면 다시 한 번 판정을 유보해줄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르트시에 주심은 경기 감독관에게 다시 한 번 골라인 판독기를 가동하는 기술자에게 문의해달라고 요청하기에 이른다. 이후 이들은 "골라인 판독기 오류가 있었다"며 골을 취소했다.

 

(후략)

 

.
.
.

기사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