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붙박이' 조영욱의 남모를 속앓이 [헤럴드경제]
by 운영자 | Date 2017-12-04 11:45:44 hit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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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헤럴드경제>

 

 

“저도 이제 제 스케줄을 장담할 수 없어요.”

요즘 조영욱(18 고려대)은 눈곱 뗄 새도 없이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고려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 U-18 대표팀, U-22 대표팀까지. 그는 월드컵 이후 고려대 서동원 감독이 특별히 부여한 휴가 1주를 제외하면 마음 놓고 쉬어본 적이 없다.

지난 1년 사이에 조영욱의 입지는 하늘과 땅 차이다. 축구선수로 동나이대 이룰 수 있는 명예는 모두 누리고 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적, 외적으로 많이 성숙해졌다.

“아직 19년밖에 살지 않았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좋은 면으로나 나쁜 면으로나 데미지가 제일 컸죠. 내적으로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도 다시 생각해보게 됐고, 이겨내야 할 부분, 강해져야 한다는 것도 느꼈어요. 누군가는 우러러보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시기 질투를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전파와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니 대중들의 관심은 당연했다. 조영욱과 관련된 기사에는 많은 댓글이 달린다. 그만큼 조영욱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1년 전에 비해 매우 커졌다. 하지만 최근까지 선플보다는 악플이 더 많았다. 월드컵 때 골을 넣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역시도 이 점을 인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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