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토요타 챌린저 8강 진출! [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7-11-15 16:53:10 hit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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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가 15일 일본 토요타 스카이홀 실내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토쵸타 챌린저 16강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이덕희가 토요타 챌린저 단식 16강에서 리 제에 설욕하며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15일 일본 토요타 스카이홀 실내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토요타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H) 단식 16강에서 중국의 리 제(31세 • 281위)를 최종 세트스코어 2-0(6-3, 6-3)으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이덕희와 리 재의 맞대결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2017 시즌 이전 까지 이덕희가 상대 성적 3:0으로 우세했으나 2017 시즌 리 제를 상대로 치른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상대전적 3:2로  추격 당했다. 그러나 이덕희가 이 날 승리를 거두며 리 제와의 상대 전적에서 한발 더 앞서게 됐다. 

 

이 날 이덕희는 본인의 강점인 강한 스트로크를 앞세운 공격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했다.

 

이덕희가 첫 번째 세트 4-3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 역시 이덕희가  2-2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경기를 리드했다. 기세를 몰아 본인의 서브게임을 지킨 이덕희는 5-3 상황에서 리 제의 서브를 강하게 받아 쳤고 리 제가 한 포핸드 스트로크가 네트를 넘지 못하며 최종 세트 스코어 2-0으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가 끝난 뒤 이덕희는 "코트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고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경기도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17일 매튜 엡든(29세 • 호주 • 98위)과 준결승 진출을 두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