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토요타 챌린저 16강 진출! [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7-11-14 13:42:11 hit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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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가 14일 일본 토요타 스카이 홀 실내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토요타 챌린저 단식 1회전 경기에서 상대가 넘긴 공을 리턴 하고 있다

<사진= S&B 컴퍼니>

 

 

이덕희가 토요타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승리하며 산뜻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14일 일본 토요타 스카이홀 실내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토요타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H) 단식 1회전(32강전)에서 일본의 키비 유야(31세 • 648위)를 최종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완파 하고16강에 안착했다.  

  

경기 초반 이덕희는 본인의 두 번째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2-3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는데 성공한 이덕희는 자신감을 되찾았고 4-3에서 다시한번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덕희는 이어진 두 번째 세트 3-3 상황에서 키비 유야의 서비스 게임에서 나온 두차례의 더블 폴트를 기회 삼아 브레이크에 성공했고 강력한 서브로 경기를 마무리 해 최종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덕희와 키비 유야의 맞대결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2015년 일본 F1 퓨처스 준결승에서 처음 맞붙어 이덕희가 1-2로 패한 이후 네 번의 경기에서 모두 이덕희가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이 날 승리로 이덕희는 키비 유야를 상대로 다섯 번의 승리를 거둬 상대전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 이덕희는 "여러번 경기해 많은 승리를 거뒀던 선수라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장에 들어왔다. 경기 초반 카펫 코트에 완벽히 적응하지 못해 조금 힘들었지만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경기도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잠시 후 17:00경 중국의 가오신(23세 • 중국 • 복식랭킹226위)과 조를 이뤄 맥스 퍼셀(19세 • 호주 • 복식랭킹298위), 앤드류 위팅턴(24세 • 호주 • 복식랭킹79위)조를 상대로 복식 16강 경기를 치르며, 16일 리제(31세 • 중국 • 281위)와 단식 8강 진출을 두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