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형성,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 2R 공동 34위[S&B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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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7-11-10 16:06:06 | hit 1,408 |
<10일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오 CC에서 열린 VISA마스터스 2라운드, 티샷 준비중인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이 일본 최대상금규모 대회인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2라운드를 공동 34위로 마치며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0일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오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17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 (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기록. 합계 이븐파, 1-2라운드 합계 2언더파로 공동 34위에 올랐다.
이날 인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나란히 기록하며, 타수변화 없이 전반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은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운이 따라주지 못했다. 많은 버디 기회가 있었으나 홀 컵을 아쉽게 비켜나가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후반홀에서도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타수를 줄일 기회가 많았는데 살리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아직 2라운드가 남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타수를 줄여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지난 2015년 9월에 열린 JGTO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개인 통산 7승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2016년 잦은 부상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되면서 우승 횟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인 사정을 비롯해 샷감 또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오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김형성의 역전의 귀재이다. 지난 2013년 일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닛신 컵 누들컵에서도 무려 9타차를 역전하는 대역전 드라마를 써내며 많은 화재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김형성의 잔여 라운드 순위권 반등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이날 선두는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한국의 임성재(19, 테일러메이드)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11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9시 40분 티오프 예정이다.